오밤중에 지름신을 접신하고 냅다 질렀습니다.
지난달에 질러놓고 안 읽은게 많아서 이걸 언제 다 읽을지는 모릅니다.
다만 이걸 질러놓고 괜시리 기분이 좋아져 이렇게 올려봅니다.
이 와중에 싸게 산걸 자랑하고 싶어 가격까지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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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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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 ^^
좋은 책들을 많이 샀군요. ^^
잘 읽어요 .
골라서 발표도 하나 하고 ㅋㅋ <-- 강요 절대 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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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신건지 요즘책값이 만원이하가 별로 없던데요.
지름신이 은총을 베프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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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산 비결은...
우선 예스24 리스트에 사고싶운 책을 평소에 쏟아붇습니다.
제 경우는 30권 정도..
그런다음 구매시점에 할인율 높거나 특가판매 중인 책에게
구매 우선순위에서 가산점을 줍니다.
뭐...비결아닌 비결이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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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해야지요.
몰래 몰래 한달에 한페이지씩 준비중입니다.
앞으로 일년정도만 더 준비하면 될 덧 같아요. ㅅ_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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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는 원숭이"
제목이 마음에 드는데, 읽어 보시고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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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실로 놀라운 일입니다. 7권의 책을 6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구입하다니... 거기에 핸드크림 선물까지^^ 오우!2 명의씨도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저는 지난 2월에 읽었나 봅니다. 지금쯤이면 아마도 책을 배송받고 열공모드일 듯하군요. 저는 지금 일주일 동안 읽지 못한 백북스의 게시물들을 찾아 읽느라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읽다보면 저자를 통해 많은 책들을 추천받으시겠지만 그 중, 올리버색스의 [화성의 인류학자]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