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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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화폐전쟁2] 는 이 처연한 사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듯하다. 특히, 5장~7장

이 팔레스타인 소년은 왜 이스라엘 전차에 돌을 던질까?
과연 누가 이 소년을 이렇게 만들었나?

왜, 우리는 비록 전체는 아닐지라도 아랍-이스라엘 문제에 거의 무조건 이스라엘 편을 들어댔을까?    


 



이스라엘 경찰과  우는 아이와 쓰러진 여인이다. 이 여인은 아들이 보는 앞에서 사망했다.














<1단계>

2000년 전 유대인 -> 예수 처형 -> 유대인 홀대당함 -> 유대인 유랑, 분산, 방랑 (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 -> 주요 생업, 환전상 -> 시오니즘/유태인 국가 건설 비젼

<2단계>
-> 유태인 상술+ 국제무역발전  -> 국제은행, 금융가 -> 국채발행 대행 -> 유럽, 러시아 제국 전쟁놀이와 국채발행 대행/전쟁자금 융자 금융업 -> 국제적 정치경제 정보수집 능력

<3단계>
-> 영,독,프,러 상대 정치적 농간 -> 1917년 벨푸어 (영국수상) 선언 : 시온국가를 팔레스타인 지역 창설 선언 -> 1,2 차대전 -> 히틀러통치와 유대인 수난 -> 2차대전 독일패전

<4단계>  
-> 시온주위자들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러시아 협박, 정보/첩보제공/재정지원 -> 100년 노력으로 이스라엘 건국(1948.5.15 이스라엘 건국선포)

<5단계>
-> 지역내 아랍인들 추방, 암살, 학살 -> 이스라엘 중동분쟁/전쟁

-> 1차 중동전쟁 1948년  이집트 : 이스라엘 
-> 2차 중동전쟁 1956년  이집트 : 이스라엘 
-> 3차 중동전쟁 1967년  시리아, 이집트 : 이스라엘   
-> 4차 중동전쟁 1974년  소련, 아랍 : 이스라엘, 미, 영

<6단계>
-> 1978년 캠프데이비드 팔-이 평화협상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리장벽
-> 팔레스타인 대량 학살, 팔레스타인 자살폭탄 공격
-> 팔레스타인 소년의 처연한 항거 돌팔매질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너네가 죽어야 우리가 산다" .... 저번 8월 요르단에 가서, 앞으로도 2번은 더 가야하지만, 요단강지나 사해에서 몸띄우고 저너머 이스라엘 보면서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아는 만큼보인다' 이스라엘은 물론 중동, 팔레스타인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이번 화폐전쟁(2)이 유태인/미국 세계금융 지배에 관한 문제라 중동경제, 팔레스타인 문제와도 잘 연결이 됩니다.

[참고자료]
http://www.ddanzi.com/news/41157.html
http://www.ddanzi.com/news/11585.html
http://www.ddanzi.com/news/4608.html
http://www.ddanzi.com/news/3606.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49782&CMPT_CD=P0000
http://kin.naver.com/knowhow/detail.nhn?d1id=5&dirId=5&docId=520721&qb=7YyU66CI7Iqk7YOA7J24IO2VtOuwqeq4sOq1rA==&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5IMeg331yVssuhmv9Cssv--282622&sid=TJ6ORSSAnkwAACYhC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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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범 2010.09.23 06:29
    간혹 내 스스로의 존재감을 느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새롭다고 생각한 것들이 이미 누군가에 의해서 이미 이루어져 있을 때

    만인의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 와전되어진 것이었을 때

    셔츠의 단추가 하나 없어져 똑같은 모양, 색의 단추 하나도 구하지도 만들지 못할 때

    10분간 인터뷰 후 뉴스에서 나오는 나의 모습이 10초간 온전히 정신병자처럼 편집되어 만인에게 보여질 때

    대학 1학년 첫 소개팅에서 상대 여학생이 전라도 사람 빨갱이라서 싫다는 소리를 했을 때



    그중 가장 심한건 내가 믿었던 당연하다고 여겼던 사실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정된 특정세력이나 언론의 과장일 때


    그 진실들을 결국은 만장한 봄 내 생일날 5.23 혹은 늦가을 눈물을 쏟으며 가슴으로 느꼈다.



    단순히 특정 세력의 사특함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부족으로

    우린 스스로의 존재감을 상실하는 것 아닐까도 생각한다.



    매일 먹는 쌀 한 톨 뿌리고 거둘줄 모르는 우리

    고추, 상추, 배추값이 비싸다며 주머니 종이조각을 아끼는 우리

    들에 나가면 올해 고구마와 호박이 열매가 실하지는 않지만

    대신 고추가 풍년이고, 탱탱한 고구마줄기, 호박잎이 지천이다.

    한여름 담궈둔 장콩잎도 맛이 들었다.

    어쩜 자연에서의 존재감 상실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것이 아닌가 싶다.

    배추 한 포기 사기 전에 우린 종이조각으로 확률을 사기도하고

    종이조각을 시간에 맞겨 이자를 챙긴다.



    온전히 자연과 무관한 금융이라는 것들이 자연을 지배하고

    우리는 그것에 기생하는 존재들 아닌지 모른다.



    팔레스타인 소년의 절규는

    적어도 우리보다는 자연에 더 가까이 뿌리고 거두든 존재들의 눈을 멀게하는

    잇권 특히 금융이라는 세력이 짖밟는 단상 아닐까.

    우린 이 왜곡조차 언론에 눈을 맞추고 귀을 활짝 열어 듣고

    머리에 그리고 가슴에 가감없이 기록하고 있었다.


    난 올해 나무 한 그루, 씨앗 한 톨 심지 못했지만

    20Kg 쌀 다섯 포대째를 먹고 있다.

    나야말로 혜택받은 '똥돼지'다.

    선물받은 화분 한 점이라도 잘 키워볼양이다.
    상추는 계절마다 씨앗이 있다고 한다.
    겨울상추 씨앗도 뿌려보려한다.

    이뢘.. 고향 선산밭이 아니면 씨뿌릴 땅 한 구석도 없다.

    석유자본이 만든 스티로폴에 흙을 담아야만 씨를 뿌릴 수 있다.

    결국은 스티로폴 안의 나만의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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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09.23 06:29
    '아는 만큼 보인다'

    현영석 교수님께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셨기에 교수님 글을 몇번이나 읽었는지 모릅니다. 링크해 주신 글도 모두 찾아가 읽어보고요. 현영석 교수님과 대화를 하려면 저는 공부를 참으로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경영경제' [화폐전쟁]을 통해 많은 지도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한시도 교수님의 두 눈을 놓치지 않고 들었는데,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속적인 지도 부탁드립니다. 현영석 교수님, 자주 뵙겠습니다. 또한 언젠가 백북스 정기모임에 강의해주실 날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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