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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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현영석 운영위원님, 이정원입니다. 저는 지난 2월 부터 백북스 게시판을 처음 보는 순간, 가장 관심가는 모임이 '경영경제' 모임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부터 현재 10월까지 빠짐없이 '경영경제' 모임을 참석하였습니다. 저 나름 보통 비전공자 여성들보다는 경영경제관련 책을 많이 보았다고 생각하였고 평소 mbn, wow, sbs cnbc 채널을 매일 5분이라도 시청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라도 '경영경제' 모임을 참석하면 알아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을 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예상과는 달리 '경영경제' 모임의 수준이 높았습니다. 매달 선정되는 책을 완독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 다른 책이 선정되고 주제 역시 매달 달라서 어느 순간 저는 모임에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하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점에서 좀더 체계적인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집중적으로 주 1회라도 회원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집중적인 학습. 차라리 전공을 바꾸어 다시 학교를 가야하나요. 지금까지 저의 독서습관인 서점에서 마구 잡이로 신간서적을 읽는 주준이 아닌 단계를 밟아가면서 독서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매우 산발적인 상태라 흥미마저 잃어갈 지경입니다. 비 전공자가 '경영경제' 를 쉽게 배워 나갈 수 있는 책을 추천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경영경제' 교과서 같은거! 지루하고 어려워서 못 읽을까요?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혹 초보자를 위한 인터넷 동영상 강좌같은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바랍니다. '경영경제' 가 워낙에 방대해서 답변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저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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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10.11.12 18:30
    연탄이정원 회원님
    최신 경영학 교과서는 두껍긴 하지만 사례들이 많아 재미있습니다.

    초보자가 경영/경제 두 마리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는 교과서로
    WILLIAM G. NICKELS 의 '경영학의 이해' 를 추천합니다.

    그 밖에 재미있는 입문서로 장영재의 '경영학 콘서트'
    미야자키 데츠야의 '경영학 무작정 따라하기' 를 추천해드려요. ^^

    3권 추천하고 보니, 한국,일본,미국의 저자가 다 들어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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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10.11.12 18:30
    경제문제를 해결하는데 경제학자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경영문제는 더우기 ..... 관심을 가지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경영학에 대한 답변입니다. 경영학석사 과정을 공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off line 학교 출석하는 방법도 있고 on line 석사과정(아주대, EBS-MBA) 도 있습니다. 대체로 MBA과정 돈 많이받아요. 학위까진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우선 무사독학하시지요. 그래도 관심이 많으시면 on line MBA인 EBS-MBA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 보세요.

    우선 경영학 한글 책을 (소설 처럼) 읽어요.
    1. 21세기 경영학, 조동성교수, 서울경제경영
    2. 경영전략, 장세진 교수, 박영사
    3. 마케팅, 유필화 교수,

    백북스 경영경제공부도 좋은 방법이지요.일단, 상기 교과서 3권만 소개하지요. 이 세권 교과서의 강의노트 power point 자료가 있으니 필요하면 판권문제를 잘(?) 피하면서 (반)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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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훈구 2010.11.12 18:30
    공부를 하시겠다면 교수님과 경험 많은 선배들이 잘 가르쳐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좀 다른 시각으로 정리를 하고 싶으시다면 일반적인 학문을 연구하는 것이아니라
    실생활에 밀접해있는 생활 경제 부분부터 중심에 두고 가지를 뻗어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기관과 동떨어져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때문이죠.

    내 가정의 현재 상황부터 제대로 인식하고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인지 어떤 것들이 필요한 것인지 공부해 나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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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범 2010.11.12 18:30
    이정원님 연탄재 되셨겠어요. 많이 답답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답변들 이정원님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이 글을 쓰면 제 약약한 수준이 드러날까 부끄럽기도하고..
    제가 배워온 걸 토대로 요약해봅니다.어떤 근거나 명료한 논리를 찾으려하지마시길...


    경영학의 시작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 대한 이해와 경제학원론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라봅니다.

    경제학,
    쉽게 보기 좋은 책들도 많지만, 기본논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을 잘 골라야합니다.
    제가 공부할 때는 '현대경제학원론', '홍박사 경제학(학원용)', '맨큐의 경제학'정도 봤습니다.
    경제학은 경영학의 이론적 배경일뿐아니라 일상과 밀접하며 경제뉴스를 이해하는데도 늙어 죽을 때까지 필요합니다.
    물론 경제학을 모른다해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경제학이 거추장스러울 수 있죠.

    해서 기본논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대경제학원론'을 추천합니다.
    책이 두꺼워도 필요한 부분만, 필요할 때 사전보듯이 보시길...

    경제원리를 미시와 거시, 국제경제 모두 포함한 동영상 경제학 기초강좌가 50~60시간 분량으로 있습니다.

    대략
    미시 : 개별시장가격결정 / 시장론
    거시 : 국민소득결정이론, 실업, 인플레이션, 국제수지
    국제경제 : 무역, 국제수지 관련...

    이 정도 생각나네요..원하시는 곳만 발췌하여 보세요.

    참고로
    대부분의 경영학원론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의 '주식회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영이 회사경영만은 분명아니죠. 하지만 경영학원론의 90%이상은 그렇다고 봅니다.

    경제학의 바탕위에
    기업법(상법)을 훑어보시면 경제주체에 대한 설명이 잘 나오죠.
    기업법엔 경영에 대한거 말고도 흥미로운거 많아요.
    경제주체가 서면 그 주체의 혈맥을 알아야겠지요?
    그땐 회계를 배우면됩니다. 기본적으로 회계순환과정정도...
    경제주체의 일정기간 경영성과와 일정시점 재무상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시면 회사설립에 대해서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고
    재무재표를 보는 방법까지 이해가능합니다.

    혈맥을 알았다면 경제주체의 수족들을 배워야겠죠?

    이땐 경영학의 주요 각론으로 들어가시면됩니다.
    인사, 조직, 생산, 마케팅, 재무관리 등등..

    그리고 경영의 각론에 넓게 연결된
    경영분석, 경영전략, 경영정보시스템 등을 배우는 것이 순서라 보여집니다.

    참고로

    '경영이론'을 배우기 위해서는 '경제이론'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경영'을 배우기 위해서는 '경제이론'을 꼭 알 필요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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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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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1888년 7월 7일]
    504
    모두들 내가 너무 빨리 작업을 한다고 생각할 것 같아 네게 미리 말해두는 거야. 그런 말을 믿어서는 안된다고.

    우리를 인도하는 건 자연에 대한 진실한 느낌과 감정이 아닐까, 이런 감정들이 때로 너무 강렬해서 일한다는 느낌조차 없이 일을 한다면, 또 그림의 터치 하나하나가 다른 터치로 이어지고 이들 사이의 관계가 담화나 편지의 단어들 같다면, 이럴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단다. "지금까지 늘 그렇지는 않았다는 것, 또 앞으로도 전혀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 어려운 시기가 있으리라는 걸 말이야."

    그러니까 쇠는 뜨겁게 달았을 때 두드려야 하며, 그렇게 만들어진 막대기들을 쌓아두어야 하는 거야.

    ***********************************************************************************
    '내가 늙어 글을 읽을 마지막 시력이 남아 있을 그때' 에 나의 스승이 될 지금의 청소년들을 위하여도 이 책을 준비하였습니다. <박성일저, 영교시수업의 말머리中>
    ***********************************************************************************
    상상조차하기 싫지만 붓을 잡으려해도 손에서 붓이 떨어져 버리고, 책을 읽으려해도 시력이 떨어져 글을 읽기 힘든시기. 그런 시기가 내게도 분명히 오리란걸 나는 안다. '지금 많이 그리고, 많이 읽는다' 하여 그 시기에 그리고 싶지 않고, 읽고 싶지 않을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하고 싶어도 시간적인 신체적 제약을 받는 순간이 분명히 온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래서 지금 모든 '열정' 을 쏟아야 함을 나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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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책을 주문하려고 추천해주신 책의 세부 목록들을 모두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제가 저의 현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질문을 했어야 했는데... 저는 3년전 킴요하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의 저자인 로버트기요사키의 아내)의 책, [리치우먼]을 선물받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저는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3년 가량 경제채널을 매일 보고있습니다. 물론 3년 전에는 경영도 경제도 뉴스마저도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였습니다. tv는 전혀 안보는 사람이라... 지금은 경제채널만 겨우 봅니다. 의무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고 지금은 신기하게도 재밌어서 봅니다. 책은 OOO경제학, 주식투자법, 노후설계, 세테크, 투자이야기등 재테크 위주로 봤습니다. 손가는대로 내 맘대로^^

    제가 현재 '경제채널'을 시청하는 이유는 제가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경제채널을 시청하다보면 지금은 상당수 알아 듣고, 금융&증시관련 용어 퀴즈는 알아맞추는 수준^^(왠 시건방? 죄송^^ 뉴스도 안보던 사람이 알아 맞추는게 하도 신기해서 저 스스로 제 머리를 쓰다듬는 중^^)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경영경제' 모임에 참석하면서 그동안 나의 지식수준이 매우 산발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지난 [화폐전쟁]은 어려워서 대화에 참여하기는 커녕 발표자들의 발표를 알아 듣는 것도 벅찼습니다. 그래서 더욱 체계적인 학습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전체' 를 보지 못하고 '부분' 만 파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기본' 도 모르면서 마구 잡이로 신간서적을 구입해서 읽으니 경제채널을 이해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체널을 더욱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공부를하여 재테크를 잘하고 잘 살아보고자함 입니다.

    경영이 뭔지? 경제가 뭔지? 용어도 정확히 알고 싶고, 전체적 큰 흐름도 궁금합니다. 궁금한것이 참 많습니다. 우선 현영석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책 3권중 2,3번은 품절이라 1번을 주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나하고 '경제학원론' 이라고 검색을 해보았는데 제가 관심가는 주제가 많았습니다. 경제학 교과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5권이든 10권이든... 아직은 시간과 신체적 조건이 허락하니 이참에 '경영경제' 터파기?^^ 를 제대로 해 볼 생각입니다.

    참! 혹, '경영경제' 모임외에 한 달에 한번 더 '경영경제' 스터디 계획 없으신지요? 비공식적인 소식에 의하면 멀리서 들리던 것도 같습니다. 현재 저까지 4인의 여성분들이 '경영경제'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그 4인은 모두 경영경제 모임에 한 번이라도 참석하셨던 분들이고, 비 전공자이며 스터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경영경제' 모임에 참석하여 수준이 높아서 견디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혹 더이상의 스터디가 어렵다면 스터디가 아니더라도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그 여성 분들과 계속 함께 하고 싶은데... 하긴, '백북스' 가 학교도 아니고 전공자, 비전공자 수준을 어떻게 다 맞추나 싶기도 하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경영경제' 책을 보는 방법 밖에는 없을까요? 비전공자를 위해 '경영경제' 모임에 첫 참석자에게 꾸준히 정착할 수 있는 책을 추천해 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하여 '경영경제 추천? 선정? 도서'^^ 흥미위주의 책과 교과서 몇권 정도, 혼자 생각이 많습니다. 절대 의무는 아니며 읽고 싶은 사람은 읽기, 필요한 사람만^^

    참! 지난 7월 경영경제 모임의 '집단지성'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추천해 주시는 방법도 아주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저 말이 참으로 많네요. 백북스 '경영경제' 의 관심으로 이쁘게^^ 봐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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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범 2010.11.12 18:30
    경영학의 각론에 대한 책은 천천히 구입하세요.

    경영학 원론에 각론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경영학 전반에 걸치 체계를 이해하시는게 우선입니다.

    경제학부터 시작해서 이론적인 배경이 어떻게 파생되어가는지 그 맥을 아셔야합니다.

    경제학도 파생경제학으로 다양하지만, 파생경제학을 보라는 것이 아니며,
    경제학 - 경영학 - 경영학각론순으로 보시고

    단계마다 원론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잘 알려진 추천도서들을 곁들이면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학원론을 공부하시면서 애덤스미스의 '국부론'도 읽어보세요.
    '국부론' 김수행(2003, 2007)번역본 추천합니다.

    제가 제시하는 내용은 일반적인 경영학과의 커리큘럼과도 맥을 같이합니다.
    물론 수학, 통계학 등의 지식도 필요하지만 이는 뺐습니다.

    경제학 추천서.. 추천하기 겁나네요.. ㅎㅎ
    용기내서 추천합니다.
    책이 좀 두껍지만 '현대경제학원론' 3인 공저, 맨큐의 경제학은 사례들많아서 좋구요.
    둘 중에 하나 고르세요. 참고로 강의 영상은 '현대경제학원론'의 강의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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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무사독학'

    모두 다 사고 싶으나 한꺼번에 사면 질려버릴지 모르니 까다로운 심사?^^후 우선 경영&경제 교과서 2권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일단 교과서를 찬찬히 살펴본 후 추천해주신 여러 책들과 동영상도 함께 보겠습니다. 상세한 답변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백북스 '경영경제'에서 살아남는 방법, 백북스 회원님들이 추천해주신 책과 동영상으로 '무사독학하기'^^ 배달되어 올 교과서, 얼마만에 받아보는 교과서 입니까? 두근 두근^^ 맥박이 빨라집니다. 저는 이번 겨울을 '경영&경제 교과서'와 함께 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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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11/17 6:27 pm
    간만에 칼퇴근중^^ 경경 나머지 공부팀은 조직중이에요?

    축하 조직중? ㅋ 내가 미쳐요. 나 경경 이번 모임 급가고 싶어짐 ㅋ 가능함가보려고 정원^^

    11/17 6:32 pm
    그분 강연재밌어요. 저도 되도록가려구요~ 언니도 같이 고고~~ ㅋ

    그려 그려. 나 낮엔 일하고 저녁엔 경경교과서 읽잖아. 경제학원론 공부중 어제부터 주경야독 모드야. 정원^^

    11/17 6:37 pm
    서울모임가서 어려워하는 눈빛들을 찾아서 모아 보아요~ ㅋ

    11/17 6:44 pm
    멋진데요~ 언니를 스터디 반장으로~ ㅋ 저는 언니가 추천한 아내를 모자로.. 그책 보는중~^^ 연탄이정원님을 경경 나머지반 반장으로 ~~!!

    반장은 무슨 ㅋ 내가 미쳐요. ㅋㅋ 정원^^
    *************************************************************************************
    오늘 백북스 인맥으로 부터 받은 문자메시지인데 하도 재밌어서, 반공개^^ 합니다. 위의 '나머지반'이 무슨말일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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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훈구 2010.11.12 18:30
    정원씨 최종목적이 경영경제 지식을 터득하여 재테크 잘하고싶어하시는 것인데..
    너무 돌아가시는 것 같아 걱정되지만...

    ' (모든 사람이 의사가 될 필요는 없잖아요!!!. 의사를 고용하면 되는거지!!)'

    그 열정으로 스터디모임까지 만드실 요량이니 저도 밥한술 얹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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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현대 경제학원론], [국부론] 독자 리뷰 ★★★★★

    "소설책 보듯이 읽고, 사전보듯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보아라."

    이훈구님께서 상을 차려주신다면 저도 한술^^ 이훈구님을 고용?^^ 이훈구님의 걱정, 우려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정보를 모으고 통합하여, 최종선택은 나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바가 체계적인 정리, 교과서 추천였습니다. 저는 경영경제의 전문가나 재테크의 전문가가 될 생각은 없으며 책 몇권 읽는다고 해서 전문가가 될 수도 없습니다. 그저 취미수준이고,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아무리 취미라도 대충 백북스 모임에 왔다갔다 하는것이 싫고 마음이 움직일때 체계적인 독서를 하고싶습니다. 지금은 제 인생의 황금기라 생각되고, 재테크만을 위해 경영경제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며, 시간과 신체적조건이 허락할때 욕심가는 공부를 하고자합니다. 궁금증을 언제까지 품고만 있을수는 없잖아요? 답답해서^^ 또한,'경영경제' 모임에 참여하면서 경영&경제 교과서 한 권도 없다면 부끄러운 일일듯합니다. 우선 교과서를 읽고나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것이고 그 이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의견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의 의견을 그대로 모두 실천에 옮기는 것은 아니며, 필요한 부분만 취사선택할 것입니다. 제가 백북스의 게시물을 읽을 때에도 비전공 분야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기때문에 사실과 진리를 따지기 보다는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에 감동하고 공감하고 추임새(댓글)를 넣는 정도 입니다. 진리 여부는 전공하신 전문가분들이 가려주시겠지요. 필요한 부분만 취사선택하는 것이니 안심하시기바랍니다.^^ 이훈구님, '경영경제' 모임에 전문가가 함께 해 주시니 든든합니다. 이훈구님의 걱정, '경영경제' 모임에 꾸준히 함께 해주시어 계속 걱정해 주시고 지도부탁드립니다

    이틀째 [현대 경제학원론] 교과서를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왜 이제야 교과서를 읽을생각을 했을까 가슴을 치고 있답니다. 교과서, "소설책 보듯이 읽고, 필요한 부분만 사전보듯 발췌해서 보아라." 그뜻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과연 소설 읽듯이 될까 싶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매일 조금씩 쌓인 지식이 도움이 되긴 되나 봅니다. 흥미로워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교과서, 지적갈증에 대한 지적만족^^ 경영학 교과서는 아직 배달되지 않아(오늘 확인해 보니 재고없음, 준비중...) 먼저 [현대 경제학원론] 교과서 읽고 있는데, '실예'를 통한 용어가 굉장히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마치 강의해주는 느낌입니다. '읽을 거리'또한 흥미롭습니다. 귀로만 여기저기서 듣던 개념들이 차곡차곡 정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연습문제가 있어서 테스트를 통한 재정리도 됩니다. 함께 추천해 주신 [국부론], 왜 함께 읽으라 하신지 명확하게 알겠습니다. 세부목록을 1,2,3... 포인트를 정리해 주어 찾아읽기도 편리합니다.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동영상은 또 어떤 느낌일까? 기대됩니다. 오늘은 경영학 교과서가 배달될려나?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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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우성범님, [현대 경제학원론] 1번 정독했습니다. 함께 추천해주신 [국부론 상,하] 도 1번 정독하였습니다. 국부론 너무 재밌게 읽었고, 국부론은 1번 더 읽을 계획입니다. 준비해 주신다던 [현대 경제학원론] 강의 동영상은 어떻게 되었는지요? 동영상 보면서 정리(물론 완독은 불가능하겠지만)를 해 보려고 하는데 잠수중이시네요. 잠 덜 자고 부지런히 읽었는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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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현영석 교수님, 추천해 주신 [21세기를 위한 경영학] 읽고 있습니다. 조동성 교수님의 시사컬럼이 매우 유익합니다. 무거운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면서 손에서 놓지 않고 틈만나면 읽고 있습니다. 주신다던? 강의 동영상은 어떤 방법으로 반공개해 주실것인지요?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동성 교수님께서 내년 1,2월 중으로 백북스에서 강의 해주신다고 하셨다던데, 변동없이 진행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책에 싸인도 받아야겠습니다.
    ***********************************************************************************

    현영석 (yshyun) 2010-08-28 06:21:22
    2. 어제 27일 서울대 경영대 조동성 교수님을 만나 100북스소개, 즉석에서 노트북으로 우리 백북스 사이트 검색. 10월에 초대했으나 강의, 해외출장 때문에 불발, 이번 겨울방학 2011, 1, 2월 동안 우리 100북스 대전 정기모임에 한번 오시기로 약속. 조교수님께서는 경영자독서모임을 주관 하고계시지요.

    http://www.100books.kr/?no=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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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범 2010.11.12 18:30
    이정원님 경제이론에 대해 독학 시작하셨네요?.. 열심이십니다.

    현대경제학원론을 소개해드리면서 미리 말씀드렸지만 분량이 많고 지칠 수도 있다고 했었죠.
    각 챕터별로 요약해서보시고 꼭 명료한 이해가 필요하다 싶을 때 챕터전체와 동영상강의를 들어보세요.

    동영상강의는 이미 DVD 한 장으로 만들어뒀습니다.

    이번 주말(28일) 경경모임에서 드리겠습니다.

    국부론도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드릴게 많네요. 학습진도가 너무 빨라서 겁납니다.
    읽은 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지 스스로 테스트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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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0.11.12 18:30
    지치지 않을 자신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아직은 지치지 않았고, 앞으로도 지치지 않을 자신있습니다. [국부론]은 '경경경제' 초보자 뿐만이 아닌 교양서적으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국부론, 1번 더 정독하고 두고두고 여러번 보려고 합니다. [현대 경제학원론] 스스로 테스트, 그렇잖아도 확실하게 하려고 [연습문제 풀이집] 을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연습문제가 상당히 어렵네요. 완독하려고 너무 욕심내지 않고 살~ 살~ 해야겠습니다. 너무 욕심을 내면 정말 지칠수 있으니말입니다. 하지만, 개념 만큼은 설명할 수 있을 만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동영상 강의' 수령할 때까지 그만 보채고 자율학습하고 있겠습니다. 그치만 너무 기다리게 하지는 마세요. 더 이상 어떻게 뭘 해야할지 몰라서 열기가 식어버릴지 모르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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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 37차 경영경제모임 회계 보고 송윤호 2011.02.15 2077
275 ^^안녕하세요 1 김정배 2011.02.08 2101
274 자료 Extreme Cost : Nano from Tata 4 file 이명의 2011.01.19 2692
273 [공지] 제 37차 경영경제모임 & 신년 등산 모임 안내 2 송윤호 2011.01.17 2539
272 공지 37차 경영경제 주제: 원가 이명의 2011.01.17 2488
271 EBS 하버드 특강 "정의" 소개자료 (각 장의 개요 포함) 2 이명의 2011.01.09 2383
270 장하준 교수 참고자료 7 110103 현영석 2011.01.04 3016
269 [동영상 대공개!!!] 2010년 경영경제 결산 동영상!!! 15 김홍섭 2010.12.31 7192
268 36차 경영경제 모임 회계보고 2 김홍섭 2010.12.30 2860
267 장하준 교수 국회강연 전문 현영석 2010.12.28 2369
266 36차 경영제경모임 발표자료 장하준 23가지 1 file 현영석 2010.12.27 2221
265 35차 경영경제모임 회계보고 (수정) 1 김홍섭 2010.12.23 2092
264 [공지] 36차 경영경제 송년모임 선정도서 3 송윤호 2010.12.06 2177
263 현장스케치 35차 경영경제모임 사진 4 김홍섭 2010.12.01 2832
262 [공지] 28일 경영경제모임 서울<->대전 교통편 신청 14 송윤호 2010.11.21 2498
261 4대강 반대 이유 (전재 이준구 교수님 글) 3 현영석 2010.11.21 2156
260 이마트 피자 논쟁의 본질 (전재) 2 현영석 2010.11.12 2113
» 자본주의 23가지 진실 (기사전재) 17 현영석 2010.11.12 2381
258 35차 경영경제모임 (서울) 장소 확정 1 송윤호 2010.11.10 2172
257 제 35차 경영경제모임 안내 (서울) 18 송윤호 2010.11.08 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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