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차 진해 경영경제모임 사진스케치 [천추의 한] 1일차

by 김홍섭 posted Aug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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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8 ~ 29일 1박2일간
진해 저도에서 32차 경영경제 모임이 있었습니다.

28일 아침9시 대전출발팀들이 북대전IC에 모여 들었습니다.


연탄 이정원님 책을 들고 오시네요~~


김홍섭, 연탄 이정원님, 김인숙님


현영석 교수님이 1등으로 오셨습니다.


송윤호 총무님 2등


강신철 교수님과 사모님(손재정)이 마지막으로 도착하셨습니다.

현영석,강신철,손재정,송윤호,김홍섭,김인숙,김수연,조수윤,연탄이정원 이상9명 진해로 고고씽~~



진해가는 차 안에서... 즐거워 하는 이정원님과 김인숙님~~





연탄이정원님과 손재정 사모님^^


중간에 남성주휴게소에서
쉬~아도 해결하고 목도 축이고
바람도 좀 쐬고
그리고 강교수님과 사모님께서 참외를 사주셔서 달리는 차 안에서 껍질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 그냥 먹었습니다.
완전 달아요~~ 으미 단거!!


만세! 3시간의 운전 끝에 진해 해군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출장을 가셨다가 진해에서 합류하신 김정수님, 그리고 김상철중위님, 이병록단장님, 송윤호총무님


잘생긴 접니다. 푸하하




왼쪽부터 김수연,김인숙,남준호,연탄이정원,이병록,김정수,현영석,김상철,조수윤,송윤호,강신철 (존칭생략)

해군의 집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군함을 타기위해 부두로 이동합니다.



군함을 기다리며 예쁜 누나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제가 원래는 산에갈 일정이었는데 포기하고 장비그대로 들고 진해로 왔습니다.
참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모임)은 안온 사람만 손해보는 거 같습니다. 안온사람만 손해... 이분들은 천추의 한이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열심히 올리는 건 자랑을 하기 위해서 랍니다. ㅎㅎㅎㅎ
 


짐이 많죠! 오랜만에 보는 군용 베개와 우리가 2틀간 섭취할 식량들 입니다.
자! 그럼 이제 저도로 추울바알~~




이병록단장님의 부관이신 정중영 대령님^^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저도라는 섬은 일반인들은 들어올수 없고 이반인들만 들어 올수 있다고 합니다.ㅎㅎ



이 여인들은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요?


거제도와 부산을 잊는 다리가 건설중이었습니다. 다리이름은 저도잘....


저도에 도착을 하니 군인 아저씨들이 배웅을 나와 있더군요^^ 어찌나 황송하던지.





우리가 타고온 군함입니다.
해군에서 수송선으로 사용되고 있는 녀석이랍니다. YF수송선~


이거슨~~ 경운기!!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운전 면허를 습득해 자가용으로 몰고 다니던 녀석인데...ㅎㅎ
저도에도 있더군요! 공사를 하거나 짐을 운반할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온 짐을 전부 실어 날라 주었지요!~




갈매기들도 우리를 반겨 주더군요^^




짜자잔!! 우리가 묵을 숙소랍니다. 12인용
참 깔끔하니 맘에 쏙 들더라구요~~
방을 두개로 나누어 여성동지들과 남성동지들이 나누어 사용했습니다. 이병록단장님 감사해요^^



자! 입실~~


저보다 강교수님께서 더 신이 나신것 같네요^^




숙소에 짐을 풀고
저도 구경을 나갔습니다.~


이번 여행에 초대해 주신 이병록단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단장님^^





장군의 아들 이정학군과 이병록단장님을 장군으로 만든 장본인이신 사모님^^
미소가 참 아름다우세요~~





진해의 간지남~ 약제과장 김상철 중위님^^
진해 안내와 저희가 편안히 지낼수 있도록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람들은 진해 구경은 뒤로한체 발표준비에 매진했답니다.^^ㅎ





냠냠냠 맛난 저녁식사 시간~~







진해에는 간지남들이 많군요^^
식사준비를 해준 해군병사 랍니다.
이곳에선 모든것이 VIP대우 였습니다.


자! 밥을 맛나게 먹었으니..
이제 공부를 해야죠~~ 그러기 위해 발표장소를 셋팅합니다.
숙소 벽면에 빔을 쏘고~

침대와 의자를 활용해 사람들이 발표자에게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명당 자리를 선점하신 김정수님과 현영석 교수님^^


발표 1번 선수는 우성범 회원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1장. 로스차일드가문:대도무형의 세계적 부호
2장. 국제 은행재벌과 미국 대통령의 백년전쟁

우성범회원님은 뒤늦게 진해로 합류하셔서 식사도 못하고
도착하시자마자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번타자는 제가^^
3장. 미연방준비은행
4장. 제1차 세계대전과 경제대공황



3번타자는 올해 품절남이 되신다는 김수연회원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김수연회원님은 강신철교수님의 제자로 지금 논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중 이라 하십니다.
5장. 염가화폐의 '뉴딜정책'
6장.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4번타자는 김상철 중위님이 해주셨어요~~
7장. 성실한 화폐의 최후 항쟁
8장. 선전포고 없는 화폐전쟁








마지막 타자로 백북스의 다크호스 송윤호 총무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9장. 달러의 급소와 금의 일양지 무공
10장. 긴 안목을 가진 자






발표에 집중하신 남준호 회원님^^






뒤늦게 합류한 이명의 회원님^^



공부가 끝이나고 우리는 서둘러 삼겹살과 각종 주류들을 챙겨
수레에 실고 백사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전 이녀석들이 보기만 해도 흐믓합니다.
맥주, 소주, 동동주, 와인, 양주
와인과 양주는 현영석교수님께서 가져와 주셨습니다. 동동주는 이병록 단장님께서 가져 오셨구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와인을 따기위해 김정수회원님께서 늦은밤 숙소까지 다시 다녀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뒤늦게 합류한 김나희회원님^^
얼굴만 이뿐줄 알았더니 참외도 이뿌게 잘 깍더군요^^ 감사해요^^ㅎㅎ


해군측에서 야외에 대형 선풍기도 설치해 주었습니다.


백북스짱!
이병록단장님 짱!
정말 최고 입니다.^^ㅎ


이날 밤의 하이라이트!!
남준호회원님과 김상철중위님의 살사댄스~
저도 급 배우고 싶어 졌어요^^


아~~ 달이 밝죠? 우린 이 달 밝은 밤에 아래사진과 같이 놀았답니다.ㅎㅎ


으~미 찬거!! 으~미 짠거!!
하나둘씩 물에 빠지더니 결국에는 이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입수를 했죠!!
강신철 교수님까지도요!! 젊은 사람들이 살포시 들어서 살포시 빠뜨렸습니다.ㅎㅎ
  

야밤에 물에 빠진 새앙쥐들~~
기분은 정말 최고 였답니다.

이렇게 진해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모두들 숙소에서 행복한 꿈을 꾸셨을 겁니다.

이상 고마쎄리 진해로 가자카이!! 사진스케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는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