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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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타고난 기질과 지금까지 삶의 경험으로 존재하는 나로써
세상 그 무엇과도 똑같지 않다
난 세상이란 커다란 기계의 작은 금속조각과 같다
세상에 유일하고 세상의 일부분으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내면에는 내가 살고자 하는 세상이 있다
그 세상은 나와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상이다
난 그 세상을 좀더 발전시키고 실현시키고자 한다
그것이 나의 의무이다
하지만 나 혼자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공동체의 힘이다
그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거대한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세상의 흐름을 어느정도 따라 가면서
나와 나의 사람들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사람이고 내가 모두의 사람이 될 때
서로가 서로의 것이 되었을 때
온 세상이 동시에 웃는 순간이 올 것이다

박성일 원장님 강의 너무 듣고 싶었는데
강의도 못듣고 책도 못읽고 과제만 먼저 올립니다
주제에 맞게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 ?
    권용대 2010.03.31 10:20
    그래 우리 함께 우리의 선한 흐름으로 온 우주를 정화시키자 >ㅁ 4월 18일날 꼭 보고 싶다. 3년넘게 꼭 붙어 지낸 우리가 두 달 넘게 목소리도 못듣는 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지..
  • ?
    이병은 2010.03.31 10:20
    나 혼자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백북스를 비롯해 여러 모임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그 생각을 한 것이 불과 몇 년전인데,
    존경스럽다. 멋지다.
    내면의 세계가 풍부한 사람은 이렇게 아름다워요.
  • ?
    임석희 2010.03.31 10:20
    시환이 내면에 있는, 그 세상이 궁금하네...
    다음에 만나면 얘기 들려줘요~ 멋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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