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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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가 이렇게 된것이 모두 태탓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 나는 아무래도 천재는 아닌가보다..
나는 이때까지 이세계에대해 그렇게 의무감을 느끼고 살지 않았다.
하지만 딱 한가지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의무감을 가지고있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 내가 반드시 해야한다! 라는 생각이 든적은 중3때 부터 그러니까 작년 초부터다
이 애니메이션은 내가 꼭 해야하는 일이다! 라는 의무감을 가졌다는것은 사실 내가 생각해도 놀랍다
이때까지 그냥 그냥 아무생각없이 애니메이션에 빠져 살다가 국산 애니가 별로 없다는것을 깨닿고 나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계속 일본애니메이션에만 의존하고 살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어
나의 길을 그쪽으로 정하게되었다. 내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세계에 의무감을 가지게 된것것도 이런 주제에 포함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이렇게 써서 올리는게 맞는것일까.../
  • ?
    이병은 2010.03.29 07:50
    당근 포함됩니다. 당근 이렇게 써서 올리는 거예요.
    아주 잘 했다는~
    강의를 듣고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이 시작,
    자기 의무감을 누구보다 먼저 찾았군요.
    이것이 멋진 길이 되어 주겠지요.
  • ?
    윤정희 2010.03.29 07:50
    의무감을 좀더 업그레이드 시키면 사명감이 된답니다. 의무감보다 사명감은 더 신명나는 일이고 더 가치로운 일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지요. 10대에 그런 생각을 한다함은 다른 누구보다 출발 준비가 빠르다는 것이 되고 파워풀 한것라는 생각이 드네요
  • ?
    임석희 2010.03.29 07:50
    "삘~" 팍~!!! 이군요~!!!
    이미 당신은 천재가 될 기질이 있습니다. 짝짝짝~~~~
    그 느낌 그대로 10년, 20년 밀고 가세요.
    힘들때마다 그 느낌이 송이학생을 지켜줄거예요. 자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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