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y 임석희 posted Apr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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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백북스 총무이자 주니어모임의 보조교사인 임석희입니다.
갑작스레 이리 저리 댓글만 달다보니.. 인사도 안하고 넘 뻘쭘~해서리... ^^*
처음 모임에서 얼굴 잠깐 비추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잠시 사라졌었네요..
잠시 짬을 내서, 접속하고, 반가운 주니어들에게 인사하려고 들렸어요.

어른들이 백북스에서 모이면 하는 말이 있어요.
이런 모임을 조금 더 어렸을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이 점에서 볼때 주니어 여러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사춘기죠. 지금..
이때 얼마나 깊이 많이 생각하느냐,
또 얼마나 나 자신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우리 인생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생각의 힘이 커지는 것도 이때이고,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이때이구요.
(책에 써 있는 말이 아니라, 어른들 경험에서 나오는 말.. ^^*)

세상이 발전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나 자신을 바라보는 훈련을 할 기회가  점점 더 없어지는 것 같아요(오락, 티비, 영화, 우리의 신경을 잡아끄는 유혹이 얼마나 많아요?)
가끔은 이런 유흥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겠지만,
어디까지나 "나 자신을 바라보기"를 할 때에만이 '스트레스해소'도 의미 있어집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

어쨌든, "나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백북스에서 "참 자아"를 찾아가는 기회를 꼭 잡으시길,
그래서 모두 다 행복하길~~!!!

시간관계상, 물리적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늘 함께 할께요.
주니어 백북스 화이팅~!!

추신 :
박문호 박사님, 박성일 원장님, 김갑중 원장님. 그리고, 한빛찬 원장님.
역시 백북스예요~!! 학생들에게 이렇게 멋진 숙제를 내 주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