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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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懷疑)의 끝
 -오늘의 강연으로써 나의 존재에 대한 회의가 끝나다.

모르겠지?
불안하지?
두렵지?
그러니까 공부해.

지금부터,
나에게 시간과 공간만 준다면
신명나게 공부하겠다.







친구들에게

언제나 기대 이상의 것을 주는 백북스에게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열심히하고 간절함이 눈에 보이는
혜령이를 볼 때마다 열정이 되살아나고

진지하면서도 한없이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시환이를 보면서 순수함이 솟아나고

어떠한 것도 자기 것으로 내면화하는
경기의 흡수력을 느끼며 삶의 연속성을 떠올리고

수줍은 웃음 속에 진실한 마음이 담긴
중혁이를 볼 때마다 인연의 소중함을 느낀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눈빛으로 느낌을 주고 받는
이 친구들을 볼 때마다 '나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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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0.04.19 05:58
    살아있음에 감사할 수 있다는 건...
    아무나 느끼는게 아닌데...
    아직 10대일때 이런 느낌을 알게 된 건 용대 학생의 행운!
    계속 그 느낌을 이어가길 바래요.
  • ?
    이병은 2010.04.19 05:58
    용대 영혼의 슬픔, 방황...
    서호주 하늘의 별로 띄우고
    그래 '나 태어나길 잘했다.'
    덕분에, 나도^^
  • ?
    정보라 2010.04.19 05:58
    공부도 온 몸으로 느끼기 바랍니다
    눈 코 입 귀 피부의 촉각으로 온 몸으로 느껴 느낀 감정이 무엇인지 두려운인지 떨림인지
    무서움인지 공포인지 지겨움인지을 밑바닥까지 느껴 천천히 즐거운과 자기것으로 해보세요 그러면 호기심이 발동 할것입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은 잊혀지지 않겠죠
    용기를 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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