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백북스

조회 수 32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에 선택 된 책은 이번까지 선택 된 책들 과는 달리 많이 편했다. 계속 뇌에 관한 책이나 철학에 관한 책들만 읽다가 소설같은 '북유럽 신화'를 읽으니 아무런 장애 없이 막힘 없이 술술 읽혔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만화로 되어있는 '북유럽 신화'를 몇번 읽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수님이 강의 하신 부분은 '저주받은 반지' 부분과 '발퀴레'에 과한 부분이었다. 원래부터 흥미를 가진 부분인 '저주받은 반지'가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데, 이 이야기가 처음에는 '에다 이야기'에서 '수달과 반지:지그프리트 이야기'로 시작해서 '바그너'가 작곡한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그리고 톨킨이 지은 '반지의 제왕'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이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바그너'라는 사람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가를 내심 깨닫게 되었다.
강의가 끝나고 신화를 왜 공부해야 하냐는 질문에 안인희 교수님 께서는 신화는 그 지역의 정신의, 문화의,모든것의 뿌리라고 하셨다. 그 중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정신의 뿌리 이므로 가장 중요한 신화라고 하셨다. 그 나라의, 그 지역의 정신을 알기 위해서는 신화 만큼 좋은 것도 없다는 것 같다.
오랜만에 편하게 들은 강의 였다. 강연 해 주신 안인희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중간중간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 현영석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2 민경기 2010.12.29 3920
64 후기 현영석 교수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강연 후기 ^_^ 3 정혜령 2011.01.02 4993
63 학습, 스승 4 설시환 2010.05.28 2568
62 지금의 나 2 설시환 2010.07.29 2605
61 주니어백북스는 중학생이상 가입가능한가요?(내용무) 조원희 2011.10.12 3430
60 주니어 백북스_박성일 원장님 '영교시 수업' 후기 1 이한해솔 2010.03.22 2779
59 4회 호주 주니어 백북스 호주 학습탐사 보고서 3부(최종회) 정혜령 2009.09.09 3536
58 4회 호주 주니어 백북스 호주 학습탐사 보고서 2부 정혜령 2009.09.04 3591
57 4회 호주 주니어 백북스 호주 학습탐사 보고서 정혜령 2009.09.01 3498
56 주니어 백북스 대전 4 이규복 2010.02.28 2874
55 공지 주니어 백북스 2011 송년모임을 공지합니다 한빛찬 2011.12.27 4064
54 장하준 참고자료 6 3 현영석 2010.12.25 3553
53 장하준 참고자료 5 1 현영석 2010.12.23 3618
52 장하준 참고자료 4 현영석 2010.12.20 2960
51 장하준 참고자료 2 1 현영석 2010.12.11 3563
50 장하준 참고자료 3 2 현영석 2010.12.11 3557
49 장하준 참고자료 1 1 현영석 2010.12.11 9194
48 오랜만 1 설시환 2010.12.09 3209
47 오늘 하루 3 설시환 2010.04.19 2482
46 애플창업자 스티브잡스 명연설 2 현영석 2011.02.26 39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