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습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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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1일 아침 :  태평양에서 갓 잡은 참치를 먹다.

 

첫 캠핑지. 밤 12시가 다 되어 도착했습니다.

사방은 어두워 무엇이 무엇인지 잘 분간되지 않았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태평양이 옆에 있었습니다. +_+

그리고 그곳에서 하와이안 父子가 낚시를 하고 있지 않겠어요?

 

 



 

 

이들 옆에 슬그머니 다가간 한국인이 있었으니...

 



 

브라질에서 날아온 정영옥 회원.

옆에 다가가 "나, 참치회 먹을 줄 안다"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뜻하지 않은 수확!

정영옥 회원님의 도전정신으로 우리는 갓 잡은 참치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빨간 머리 앤'을 정말 좋아하시는

 

빨간 모자, 신현숙 회원님께서 참치회는 손질해 주셨습니다. (감사해요~^-^)

 



 

갓 잡은 참치회.

 

먹어보니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지요. ^-^

 

 

 

#  태평양에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다.

 

2월 21일 아침

 

탁 트인 태평양 바다.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

 

그리고 몸도 깨끗해 질 수 있었던 곳. ^-^

 



 

 



 

이제 고3올라가는 이한해솔 군.

태평양에 머리 감은 소감을 물어보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머리가 좀 미끌미끌해요"

 



 

한해솔 군을 바라보는 이어진 회원님의 표정은... 음.

나쁜 뜻은 없는 거 같습니다. ^-^ㅋ

 

 



 

탐사 내내 사진을 찍느라 애써주신 박혜영 회원님.

바다를 감상하며 이를 닦고 계십니다.

 



 

 

2월 21일 Blank sand beach

 

 

머리를 깨끗이 하는 문경수 총무님과

 



 

 



 

 



 

거북이를 바라보며

검은 모래가 묻는 옷을 깨끗이 하는 주환이. ^-^

 

 

 

 

# 2월 22일 낮 : 와이피오 계곡에서 야생을 경험하다.

 



 

와이피오 계곡을 걸어내려가다 만난,

하와이에서 가장 긴 폭포.

 



 

멀리 폭포를 배경을 찍은 단체사진의 컨셉은..


"미국 드라마 'Lost' 분위기가 나게" 였습니다. ^-^

 




이번 백북스 학습탐사가 '첫 해외여행'이라는 허복경님도 폭포 앞에서 한컷! ^-^

 

 

 

길을 계속 따라 걷다가 우리가 발견한 것은!!!!

떨어져 있는 오렌지!!!! +_+

 

 



 

 



 

최혜란 님께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오렌지를 많이 주워 주셨습니다.

 

정말... 여기서 먹은 오렌지는...

태어나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비록 어느 부분은 좀 무르고, 색도 변했으나

멀쩡한 곳을 골라서 먹으니 과즙도 많았고 당도도 높았습니다.

 



 



 

저도 한입 야무지게.ㅋ

 

계속 길을 가다가.... 엇!

이번엔 바나나다!

 



 

바나나가 나무에 달려 있지 않겠습니까.

 

참. 저기 아래 축 늘어져 있는 것이 바나나의 '꽃'인듯 한데

태어나서 바나나 나무 꽃도 처음 보았습니다.

 



 

바나나를 따기 위해 애쓰시는 문경수 총무님과 이치욱 회원님.

 



 

최혜란 님께서 바나나 중 성한 것들을 고르고 계십니다.

 



 

표정에 만족감이 가득한 이한해솔 군. ^-^

 

 

이번엔 길을 가다 만난 것은

꽤 넓은 계곡물 입니다.

 



 

 

 



계곡 쪽의 풍경을 바라보니 이렇습니다.

수풀이 우거지고 마치 타잔이 타나날 듯한 분위기...

 

풍경 속의 한 여인, 손진경 회원 이십니다. ^-^

 

 

한명 한명 징검다리를 밟고 계곡 물을 건너는데...

 

아이쿠!

 



 

윤석규 님께서 징검다리를 거의 다 건넌 시점에

발을 잘못 디디셨나봅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으셨습니다.

대신 함께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이번엔 와이피오 바로 옆에 있는 해변으로 걸어가는 길...

 



 

저것이 무엇일까요.

 



 

짚차 입니다.

아마도 길을 내려오다 저 위에서 전복된 차가 그대로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자연, 인간, 문명....

 

저 풍경을 보며 저마다 생각에 잠겼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 요가로 건강을 책임진다 , 최혜란 선생님

 

경주에서 오신 최혜란 선생님은 요가 선생님이십니다.

 

23일 아침.

 

밥 대신 '안먹어도 배불러지는 요가는 없나요' 라는 김영이 총무의 말에

최혜란 선생님께서 요가를 지도해 주셨지요.

 



 

유칼립스 나무 아래에서 요가 하는 중.

 



 

 

South Point 에 갔을 때에도 태평양 바다를 뒤로 하고

최혜란 선생님께서는 요가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Black sand beach 에서

요가 자세로 썬탠을 하고 있던 외국인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기도 하셨죠.

 



 

 

탐사 내내 누구보다도 생기있으셨던 최혜란 선생님.

그 비결은 요가!

 

 

 

 

# 괜히 '학습탐사' 인가. '학습'을 하니까 학습탐사!

 

2월 20일.  여기는 일본, 나리타 공항입니다.

호놀룰루 행 비행기를 타기 전, 5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때 우리가 한 것은 '공부'

 



 



 

 



 

 



 

 

하와이 시간으로 2월 20일 밤.

 

코나 공항에 도착한 후 거리에 서서 

렌트카가 오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때 우리가 한 것은 '공부'

 



 

거리에서 노트북을 켜신 박문호 박사님.

 



 



 

밤하늘을 보며 공부한 것을 확인하는 백북스 탐사대원들.

 

 

2월 25일.

 

나리타 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2시간여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면세점에서 시간을 보낸 젊은이들도 많았습니다.

 

어른들께서 더욱 공부에 대한 열의가 크시다는 걸

이번 탐사때 많이 느꼈습니다.

 



 

 



 

 

공항, 거리. 할 것 없었지요.

 

텐트 안에서, 블랜 샌드비치에서, 화산 국립공원에서, 크레이터에서...

모두 학습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백북스 학습탐사.

 

행선지가 '하와이'이기에 내심 괜한 기대를 하기도 했지만...?

 

역시 우리는 '학습공동체' 라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학습 탐사에서

어릴적부터 꿈꾸어온 광경을 그대로 보았다는

전재영 군의 시원한 사진.

 


 


 

 

 

우리도 뛴다!

 

김영이 총무, 서지미 박사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3-05 00:15:01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 ?
    김영이 2009.03.02 03:59
    아 다시 가고 싶네요~ 그리운 빅아일랜드~
  • ?
    박주환 2009.03.02 03:59
    보미누나 첫번째사진 뒤에 박문호박사님 좀 보세요 ㅋㅋㅋ
  • ?
    임석희 2009.03.02 03:59
    미국에서,브라질에서... 백북스는 글로벌입니다. ^^*
    정영옥 회원님, 시원한 미소가 너무나 반가왔어요~!!!

    그리고... 9월에 다시가요~!!! 네???
    너무나도 가고 싶은 회원, 여기여기 붙어라~!! ^^
  • ?
    신현숙 2009.03.02 03:59
    하하..
    다행히 얼굴은 가려졌지만 끝내 칼들고 있는 (?) 모습은 클로즈업 되고 말았군요..
    사우스 비치에서의 모습들..
    그 기억하나만으로도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유은희 2009.03.02 03:59
    박문호박사님과 함께하는 시간 저도 함께 하고파요~~
    9월에 꼭 함께하면 좋겠어요^^
  • ?
    이한해솔 2009.03.02 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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