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본...
오늘도 다 읽기도 전에 댓글을 올립니다.

탐사를 두번 다녀온 기분입니다.
제가 매일 올리는 탐사일정별 사진보기와..
혜령이의 학습탐사보고서를 읽으면서...

호주에서의 기억을 하나하나씩 꺼내어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서호주대륙을 달리고 있는듯합니다.
밤이면 하늘을보고....수많은 별들을 기대하고요.

일상생활로 돌아와 호주에 대한 기억이 하나 둘이 흐려질 듯도 한데..
아직도 호주에서의 감동이 예전하네요.

혜령의 탐사보고서..천천히 자세히..읽어보겠습니다.
백북스의 밝은 미래..
주니어 백북스.. 수고가 많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온지당에서..
탐사 이후 보지 못했던 탐사대원들을 볼 생각을 하니 기분도 좋네요.

"듬성 듬성 피어 있어 더 여유롭다" 들꽃 이야기. 글이 참 감동입니다. 정성스런 그리고 참 맛깔나는 우리 쥬니어 백북스 호주 탐방 여행 탐사기록 잘 읽었어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그 편안한 무엇(아마도 어떤 의식)...
그건 우리가 자연에서 나왔다는 본능의 표출 아닐까 싶네요.
아름답다 가슴뭉클하다는 말들로만 표현된다는 것이 아쉬운...
아무말 없이 바라만 봐도 행복한...

정혜령양의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그 연재가 끝나는게 아쉽지만... 9/12에 생생한 목소리로 또 전해줄거죠? 기대할께욤... ^^*

정말 좋네요...자세하게 관찰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도 좋고요...

햇빛과 노을, 돌, 꽃잎 하나까지 건성으로 보지 않고 "관찰"하고 "생각" 하고 "기록"하는 마인드....

배워야겠습니다...^^

그렇게 동지(同志)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며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행복한 시간이 되겠지요. 그런 모임이 더욱 커지기 바랍니다

정말 잘 읽었어요, 오래된 나를 비우고~, 혜령이는 참 좋겠다. 멋진 한빛찬 선생님이 계시고, 박문호 박사님이 계시고, 백북스가 있고, 그리고 한빛찬 선생님과 박문호 박사님, 백북스는 좋겠다. 이런 혜령이가 옆에 있어서, 우리 모두 대박!

혜령이에게 감사!! 한빛찬 선생님께도 감사!!

어른의 스승이 되어준 모든 주니어 백북스에게도 감사!!

미처 보지 못했던 것, 놓쳤던 것, 보고서도 기록하지 못했던 것,
모두를 꼼꼼하게 다시 되새겨보게 만들어주었던 혜령이의 보고서.

설레이며 기다리던 연재의 즐거움은 이제 없지만
더 멋지고 큰 사람으로 돌아와 다시 들려줄 혜령이의 이야기를
큰 응원과 격려로 기다리고 있을게~~

모든 것에서,모든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깨끝한 백지 위에 그대로 받아 들이는 우리 쥬니어 백북스 대원님들 우리의 희망입니다.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우리의 큰 기쁨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나요.

수많은 별들이 보석처럼 박혀있던 호주의 밤하늘.
그 아래 광활하게 펼쳐진 붉은 사막과 도로.
무수한 나무들.
그 안에서 대자연과 만나면서...
새로워져 가는 혜령이.
근.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