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호주

2009-08-12 따끈따끈 선발대 출발사진!

by 이어진 posted Aug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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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12일 아침,
제 4회 해외학습탐사 호주편
선발대원 8명이 출국하였습니다.

새벽같이 공항에 집결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준
선발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호주에서의 멋진 모습을 응원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손 자주 씻으시고요

(참, 제가 공항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연유로,
선발대원들 출발하는 모습 촬영 임무를 의뢰받고 
아침 출근길에 잠시 인천공항에 들렀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공항에 가득찬 그 에너지에..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년 8월 12일 선발대 출국

새벽부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인천공항 집결!


잠깐 서로 어색한 시간을 딱 30초만 가진 뒤,


기다렸다는 듯 화기애애 선발대 출국 준비를 시작합니다^_^
"모두 모이세요"



개인 짐과 단체 짐을 나누고,
혹시 빠뜨린 것은 없나..
각 개인 침낭을 베낭과 결속시키는 작업 중..






이 와중에 빛을 발한 배낭 하나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홍종연 회원님이 가져오신 남편분의 30년 넘은 배낭!
무려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용하시던 거래요.


단체 짐도 세 개 넘게 넣는 여유를 보여준 30년차 배낭의 연륜있는 모습.



단체 짐






선발대원 홍종연 회원님



선발대원 법념스님



선발대원 강석경 작가님



선발대원 손진경 회원님



선발대원 정광모 회원님



선발대원 오송호 회원님



선발대원 임지선 회원님



티켓팅을 기다리며





그 와중에도 식지 않는 학습의 열기! (별밤 365일 책을 보고 계십니다..)
모 회원님 왈,
"저 여기서 이런거(?) 보고 있어도 되는거죠?"
회원 일동 "물론이죠, 대단하십니다!"




선발대원 인솔자 우지형 회원님
(수줍은 미소가 아름다우신)



(얼굴은 잠시 뒤에 공개)


행여나 빠진 것 있을까 점검, 또 점검!








'오늘의 배낭' 수상, 손진경 회원님의 배낭!
8박 9일 짐으로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부피의 배낭크기.. so cooool!!
(침낭과 크기 비교 요)




짐을 보내고, 또 보내고..




출국 수속과 짐 발송을 마치고 기분 좋은 우지형 (선발대 인솔) 회원님 한 컷




"자 단체사진 한 장 찍고 갑시다. 강작가님, 어서 오세요!"




"자, 웃으시고요, 첫번째 사진은 기본 표정으로, 하나, 둘, 셋!"

"찰칵"


"화이팅 한 번 할까요, 우리?
자, 하나, 둘, 셋, 화이팅!!"
"화이팅!"



"한 번 더, 화이팅!"
"화이팅!!"




"헤헤, 수고하셨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0500 서울 출발 (우천관계로 조금 일찍 출발)
0640 인천공항 도착
0650 인천공항 선발대원 집결
0700 짐 분류, 여권 수합 및 출국수속 시작
0730 출국수속 완료, 단체사진 촬영
0850 홍콩 경유 호주 퍼스행 비행기 이륙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주신 선발대원님들 덕분에 예상시간보다 훨씬 일찍(30분 정도 소요)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통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니네요.
현장스케치 올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