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습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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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몽골 탐사여행기(6월30일)

 

 



(뭐라 말할까요. 분명 빗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텐트의 문을 여니...)




(이건 또 뭐라 말할까요. 분명 텐트 밖의 아침은 밝았는데..탐사차량을 보니...)




(그래도 신났습니다. 타이어 펑크가 난 게 신난 건 아니고요..화창한 날이 신났지요.

 타이어를 갈고 다같이 사막달리기를 합니다. 포즈는 자유포즈라 했지만 너무 자유분방한 게지요..마치 소림사 아침체조 같군요..ㅡㅡ)




(하지만 곧 이렇게 되지요. 이 장면은 고도로 훈련된 배우에 의해 연출된 장면이오니

 100books 회원은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됩니다...ㅡㅡ)




(막간을 이용해 박사님 가방도 훔쳐봅니다. 이게 그 유명한 책가방(?)이군요.)




(사막이라고 도마뱀이나 메뚜기, 방목하는 가축들만 있는 건 아니지요. 쇠재두루미 한쌍의 날갯짓입니다. 사막에는 새들도 많습니다.)




(네..사막의 오아시스...호수...아닙니다! 저것이 바로 신기루지요. )




(물을 먹는 말들입니다. 백마가 보이시나요. 백마는 몽골에서 특히나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칭기스칸의 영기 가운데 백마의 말총으로 만든 흰 영기는 평화 시에, 검은색 영기는 전쟁 시에 사용됐다는군요.)




(잠시 차량을 멈추고 산행에 나섰습니다. 정상에 하얀 점이 박문호 박사님이지요.)




(zoom in 하면 이렇습니다. 왜 했냐고요??..ㅡㅡ;)




(탐사 여정이 얼마나 고됐는지를 말해주는 한장의 사진이랄까요...김홍섭 대원 밥도 잘 하고 참 정상적인 사람이었는데 말입니다...ㅡㅡ)




(김홍섭 대원을 미치게 만든 풍경입니다.)




(이 풍경도 그렇지요.)




(그리고 이 풍경이 바로!!!)




(문경수대원이 장딴지로 찍은 풍경입니다. 사진은 발로 찍는다는 말이 있는데요..때론

발보다 장딴지가..ㅡㅡ)





(그리고 다시 달립니다)





(다시 쇠재두루미를 만났지요.)



(간밤에 내린 비로 모래가 쓸려갔네요. 가는 길이 더 험해집니다. 요리조리 피해서 달립니다. 그래야 탐사일정에 피해가 없습니다..ㅡㅡ)




(이렇게 물도 잔뜩 고여있지요.)




(몽골 소들의 코뚜레 모습입니다. 우리와는 많이 다르네요.)




(울란바토르 초입에 있는 거대한 호수입니다. 물길은 울랕바토의 끝과 끝을 잇는다는군요.)




(왜 박사님 혼자 호수를 걸으시냐고요.)



(저희가 조금 격하게 놀았더니...창피하셨던 게지요..)




(하지만 곧 반성(?)하시고 어색하게 합류하십니다.)




(다시 울란바토르로 입성합니다. 1700km의 대장정이 마침내 종점을 향해 갑니다.

 울란바토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뜻이지요. 네, 탐사대원들 모두 사막의 땡볕 아래

 붉게 탔지요..^^)




(몽골에서 제일 큰 사원인 간달사원에 갑니다.)




(사원 안에는 20m가 넘는 금동불상이 있습니다.)




(금동불상 앞에 있는 달라이 라마 사진입니다. 저랑 많이 닮았다고요?? 네...감사..젊은 시절의 큰 사진 말고 작은 사진..지금의 달라이 라마랑 닮았다고요?..뭐..그래도 감사합니다..)




(간달 사원 앞의 풍경입니다. 몽골 젊은이들의 애정표현도 과감하군요. 모처럼 '도촬 본능'을 발산합니다. 그런데 저 옆의 청년은..쯧쯧..그게 외면한다고 될 일이랍니까...부러워서 찍었냐고요? 아니..그냥..뭐..음..네!..저기 코카콜라가 마시고 싶어서..ㅡㅡ;)




(게르에서 몽골 요구르트 타락을 2병 샀지요.)




(맛보라고 가져다준 몽골 치즈 바슬락과 유제품의 일종인 아롤이지요.)




(게르에 가면 중앙에는 항상 라마불교의 자취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사진이 보이네요.)




(어느새 날이 저물어 갑니다. 이제 별을 관측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가장 밝게 빛나는 목성과 은하수입니다.)




(저기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것이 안드로메다 갤럭시입니다. 약 200만 광년 떨어져 있는데 실제 밝기는 태양의 약 100억 배입니다. 나선형 은하 가운데 가장 가까운 은하지요. 박사님이 관측하기 굉장히 힘들다고 하셨지요.)




 (목성과 은하수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장씩!!)




(목성과 은하수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장씩!!)




(연출,촬영,연기지도,연기시범:박상준..ㅡㅡ)

 


(한편 문경수 대원은 박사님 자세로~)

 


(김홍섭대원은 안드로메다 갤럭시와 함께..마치 북한의 진달래무용단 같은 표정과 몸짓으로~)

 


(야영지를 배경으로 한컷...)

 


(마지막 단체사진입니다..제가 빠진 게 조금 섭섭해서..사진 좀 날렸습니다..ㅡㅡ;;

 저 뒤의 반짝 별이 저라 생각해주십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8-09-05 14:05:45 자유 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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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보미 2008.07.20 07:27
    넓은 대지의 풍경. 저 밤하늘의 별들...
    환상적. +_+
  • ?
    전지숙 2008.07.20 07:27
    100북 회원분들의 공통점은?
    항시 책을 모시고? 다닌다.
    더이상 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나의 어느 일부분?
    때론 외출시 꼭 챙겨야할 중요한 무었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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