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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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화) 오후 7시 인천시 구월동 삼성생명빌딩 연수실에서 '인천백북스 추진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갖았습니다. 총 15분의 회원이 참석하셨는데, 이번 첫 발표에서는 이어진(극지연구소 연구원)회원, 김정훈(극지연구소 연구원) 박사님께서 남극에 관한 이야기를 다채로운 영상과 흥미로운 자료들을 가지고 각각 발표해 주셨습니다. 발표 내용들은 조만간 이어진 회원님께서 정리해 주시기로 했으며.

'인천백북스 추진을 위한 모임'에는 임성혁, 남양우, 안증섭, 안희찬, 유연성, 김미선, 김지애, 이어진, 김정훈, 김양겸, 김여진, 김미선, 김주현 (존칭생략 이상 13분) 회원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서울백북스에서 문경수, 김영이 총무가 오셔서 '인천백북스' 추진에 힘을 불어 넣어주셨으며. 하경애 회원님께서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인천까지 와 주셨는데 그 다음날 오시는 바람에 첫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하시고 어제 저와 함께 인천에서 독서클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울러 모임에서는 첫번째 식순으로 각 회원들께서 현재 읽고 계신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았으며, 
남극으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함께 여행을 떠난 뒤 

치킨과 함께 간단한 맥주를 먹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뒷풀이 장소에서는 '인천백북스' 추진에 관련한 논의가 이어졌는데.

앞으로 저희는 회원 100명을 추진, 올해안으로 '인천백북스' 발대를 목표로 독서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첫 모임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서 '인천백북스'의 핵심 주축 운영위원들이며, 각 지역 운영위원님들께서도 지원해주셔서 '인천백북스'는 힘찬 첫발을 내딛고,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들로 탄탄하게 함께 이끌어 나가게 됐습니다.

기존 백북스 회원인 전지숙회원과 인천이 고향인 임석희 회원님께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기에 
'인천백북스'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저희 '인천백북스'는 오는 8월부터 월간으로 발행되는 인천리뷰와 인천미디어 인천문화잡지에 '인천백북스' 이름으로 독서서평을 게재하기로 했으며, '2009 인천도시축전' 간행지에 '인천백북스'를 알리는 칼럼을 게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과학책을 기준으로 오는 8월부터 독서녹음을 자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회원분들께서는 함께 참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서녹음은 구월동에 있는 녹음실과 연계돼 시작하게 됩니다. 
  
더불어 현재 저희 '인천백북스 추진을 위한 모임'은 '인천백북스'와 함께할 독서인들을 모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독서클럽 회원님들께서 경인지역에 살고 계신 분들께 저희 인천모임을 많이 홍보해 주셔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이어진 회원 10만원 
김주현 회원 10만원 
임성혁 회원님께서 뒷풀이 비용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인천백북스 추진을 위한 후원 모금은
110-261-087900 신한은행 김주현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이니 부담 갖지 마시고 '인천백북스' 추진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인천백북스' 추진을 위한 준비모임은 오는 7월 7일(화) 두번째 독서모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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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정 2009.07.02 18:47
    추진력 최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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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찬 2009.07.02 18:47
    김주현총무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출발이 좋습니다.

    계획대로 인천백북스가 발대되도록 모두 힘을 보탭시다.

    후원 모금에 동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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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성 2009.07.02 18:47
    지난 화요일 너무 뜻깊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독서모임 준비와 진행하신 운영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계획한대로 한단계씩 진화해 가는 인천백북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기
    어제 점심 후 극지연구소의 이어진 회원님과 김정훈 박사님과 시원한 음료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웃사촌이니 자주뵙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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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9.07.02 18:47
    자발적인 모임이란 말 참 좋아보입니다.
    만나서 모두 반가웠습니다.
    김정훈 박사님과 이어진 회원님 발표 유익했습니다.
    김미선 선생님을 뵌 것만으로도 저는 목표 반은 달성했습니다.
    김주현 준비위원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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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2009.07.02 18:47
    열정적이고 희생적인 백북스 회원님들 앞에선 늘 부끄럽습니다.
    제가 '머릿수 보태기'를 사명으로 알고 나간 줄 어찌 아셨는지
    김주현 님이 위에 제 이름을 두 번이나 적으셨네요^^;
    책 끊고 금단증상 겪으셨다던 임 사장님 이하 모든 분들, 꾸준히 뵈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김주현 행동대장(?)이 내준 숙제는 어디에...?
    (보고 베끼려고 했는데...;;)
  • ?
    김주현 2009.07.02 18:47
    그러네요. ^^;; 김미선 선생님. 먼저 글 게재해주시면 다른 분들이 함께 할 것 같은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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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우 2009.07.02 18:47
    후기가 늦었네요..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른 사람의 경험을 함께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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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9.07.02 18:47
    새롭게 시작했으니
    창립회원들의 단체사진을 올리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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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임 2009.07.02 18:47
    축하드립니다^^
    인천!백북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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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2009.07.02 18:47
    모임에서 읽고있는 책을 소개하라 하셨는데 제가 읽고있는 책이란 번역 중인 원서인지라(사실 지금 작업 중인 책은 다른 것이지만) 8월쯤에 갤리온에서 출간될 예정인 알바 노에라는 철학자의 를 간단히 소개드렸습니다. 부제는 "당신이 곧 당신의 뇌가 아닌 이유, 그리고 의식의 생물학이 주는 교훈들"입니다. '당신은 곧 뇌다'라는 환원주의에 대해 저자는 해박한 신경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뇌만으로는 의식을 구성할 수 없다고 반박합니다. '뇌과학과 동서 정신의학의 만남' 심포지움에서 이정모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체화된 인지'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올리버 색스, 대니얼 데넷 등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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