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현장스케치
2010.07.08 00:15

17차 모임 사진과 회계 내역(7월 6일)

조회 수 3756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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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이야기 II> 발표 자료는 발표하신 손호선 회원께서 자료 파일로 올리실 겁니다.

전차 이월액 475,000원
회비 입금액 105,000원(일반인 10명, 학생 1명, 발표자 제외)
뒤풀이 모금  65,000원
뒤풀이 지출 -60,000원
------------------------------------------------------
잔액           585,000원

다음 모임부터 뒤풀이 비용은 참석자들만 일단 5천원씩 내자는 제안에
즉석에서 여러 회원께서 다음 뒤풀이 비용(?)까지 두 배로 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필리핀에 갔다 오신 하경애 회원님,
주신 동전 중에 필리핀 동전이 섞였던데 의도하신 것인지...??
(워낙 정신세계가 심오하신 분이라 진지하게 묻는 중...)




<조상이야기>와 같은 책을 아무튼 정리해서 발표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닐 겁니다. 15차와 16차 모임의 속사포 같았던 프로 강사분들의 발표를
잇는다는 부담에도 굴하지 않고 진정한 '식구'로서 "본인에게 공부가 된다"는 보상만으로
어려운 일을 해주신 손호선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진화에 대한 발표자의 식견이
하루이틀의 관심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 도서관 관장님께서 직원분과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발표를 귀담아 듣고 적절한 질문과 감탄사로 발표자와 좌중의 흥을 돋우어주시는
관장님의 수강 매너에 감명받았습니다.

인천백북스와 도서관의 연계로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의욕을 먼저 보여주시고
뒤풀이 자리까지 함께 하시며 구체적인 운영의 어려움들을 가감없이 보고 가셨으므로
향후 내실 있는 운영의 묘안들이 뒤따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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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선 2010.07.08 00:15
    준비부족으로 매번 발표가 너무 길어져서 미안합니다. 다들 긴시간 듣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
    문건민 2010.07.08 00:15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흥미롭게 들었고,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는 강의였습니다.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홍경화 2010.07.08 00:15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강의를 놓쳤습니다.
    언제부턴가 항상 기다려지는 인천백북스 정기모임입니다~
    손호선 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준비해주신 인천백북스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 ?
    하경애 2010.07.08 00:15
    심오하다
    :사상이나 이론 따위가 깊이가 있고 오묘하다.
    오묘하다
    :심오하고 묘하다.
    묘하다
    :1 모양이나 동작이 색다르다.
    2 일이나 이야기의 내용 따위가 기이하여 표현하거나 규정하기 어렵다.
    3 수완이나 재주 따위가 남달리 뛰어나거나 약빠르다.
    기이하다
    :기묘하고 이상하다.
    기묘하다
    :생김새 따위가 기이하고 묘.하.다.





    '심오하다'는 의미가 뭘까요?
    동영상에 찍힌 고양이 한 마리가 뭐 하는지 아는 분 심오한 설명 좀,,,
    고양이가 아닌 분들은 고양이의 심오한? 행동을 이해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건반 사이에 필리핀 노래방 기계 coin이 끼었다면
    누군가 발버둥쳐도 아무런 소리 못들었을 거라는 것은 전 확신할 수 있습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179906
  • ?
    김미선 2010.07.08 00:15
    아이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께서 함부로 질문하지 말라 했거늘...^^;

    "그의 관점에서 상황을 고려하기 전까지는 결코 어떤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
    --<앵무새 죽이기> 중에서
  • ?
    안희찬 2010.07.08 00:15
    미추홀 도서관장님은 7~8년전 국어교육을 1주일 같이 받아서 알게 됐습니다.
    인천백북스 모임 활성화를 위한 많은 제언 잘 새겨 듣고 실천 가능한 것
    부터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김미선 님, 우선 미추홀 도서관부터 같이 한 번 방문하시죠.
  • ?
    김미선 2010.07.08 00:15
    처음엔 필리핀 동전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했을 뿐이었는데,
    이제 와 보니 썰렁한 조크로 게시판 체감 온도만 떨어뜨렸네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하기...

    하경애 님, 저 자신이 그걸 못해서 지금처럼 늘 고생을 자초한답니다.
    상대가 날 이해하지 못하는 건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하는 내 잘못이 크더군요.

    안 그래도 '소통의 단절'로 너나없이 외로울 사람들에게
    그 근본적인 어려움을 강조하는 글까지 끌어댈 건 없었는데..
    제 자괴감이었다고 이해해주세요.

    그러니까 제가 정말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이거였을 겁니다.

    "하경애 님, 좀 쉽게 말씀해 주십시오.
    저도 하고 싶으신 말씀이 뭔지 정~말 이해하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필리핀 동전의 수수께끼는 해주신 답변으로 더 난해해졌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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