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후기
2011.04.06 08:06

[후기] 철학의 나무

조회 수 214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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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에 나무 한그루씩 심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가슴속에도 작은 철학의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작년 6월, 박제윤 선생님이 인천백북스에서

[뇌과학과 철학]을 강연 해주셨을 때,
(참고자료 https://100books.kr/?no=14650 )

수업을 빼먹고 들으러 갔었는데 그건 아직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 때 이후로 '과학하는 사람은 철학도 해야한다' 하는 말이 와닿았고,

과학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 [철학의 나무]에서 과학철학의 역사를 읽기 쉽게 써주셔서 좋았습니다.

과학하는 사람은 철학을 해야하는 말에 동의하고요,

저 역시 공학도로서 철학공부를 해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수고해주신 박제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강의자료는 박제윤 선생님이 보내주시는 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 ?
    안희찬 2011.04.06 08:06
    후기를 번개 같이 올려주신 김양겸님 고맙습니다.
    대전에서 처음 오신 연탄 이정원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처음 나오신 기권일팀장님, 정선영주무관 환영합니다.
    앞으로 자주 얼굴 뵐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 ?
    연탄이정원 2011.04.06 08:06
    '인천 백북스' 회원님들, 고맙고 고맙습니다.
  • profile
    주민수 2011.04.06 08:06
    이정원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댓글로만 인사하고 얘기를 나누다가 정작 만나서는 책상 너머로 뵙기만 했을뿐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군요. 이번에는 제가 약간(?) 바빠서 일찍 움직이다 보니 그렇게 되었고 다음번에 오실땐 꼭 제대로 인사드릴께요.
  • ?
    연탄이정원 2011.04.06 08:06
    주민수님, 저또한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 날 주민수님의 소개가 없었고, 인사를 나누지 못했지만, 철학자 박제윤님께 질문하시는 언변을 보고 "저 분이 주민수님이시구나." 라고 저는 이미 독백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사시 어디에 앉아 계시나? 하고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았는데, 보이지 안으셔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마주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민수님과 대화를 나누려면 책을 무척 많이 읽고 인생공부 또한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 일전에 알려주신 서산대사의 눈길을 밟으며... 는 글이 참 좋아서 제 트윗에 적기도 했답니다. 앞으로 자주 인천에 갈 듯한 예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얼굴을 마주하여 뵐때까지 게시판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원올림

    소원이 이루어 집니다. 드디어 함박눈이 내 눈앞에서 내립니다. <눈 덮인 벌판길을 걸어갈 땐 발걸음을 어지러이 내지 마라. 오늘 내가 남기는 발자취가 뒤따라오는 이의 길이 되나니. 서산대사의 눈길을 밟으며...>
    http://twitpic.com/3dx1a5 http://twtkr.olleh.com/DearJeong
    약 120일 전 twtkr에서 작성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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