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조회 수 284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랑데뷰 16 : 사우롭시드(공룡, 조류, 악어,뱀,도마뱀, 거북) 3억 1,000만 년 전 석탄기 말
랑데뷰 17 : 양서류                         3억 4,000만 년 전 석탄기 초
랑데뷰 18 : 육기어류(폐어)              4억 1,700만 년 전 데본기 초
랑데뷰 19 : 육기어류(실러캔스)        4억 2,500만 년 전 실루리아기
랑데뷰 20 : 조기어류                      4억 4,000 만 년 전 실루리아기
랑데뷰 21 : 연골어류 (상어, 가오리)  4억 6,000만년 전 오르도비스기 중엽

사유롭시드 Sauropsida : 어원적으로 "lizard faces", 즉 도마뱀 얼굴을 가진 무리를 가리키며, 무궁류와 이궁류를 결합한 용어이다. 사우롭시드를 크게 둘로 나눈다면, 거북류(무궁류)와 나머지(이궁류)로 이루어진다.
포유류는 단궁류의 후손인데, 그렇다면, 이궁류가 아이러니하게도 더 "진화적인" 동물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기도 한 것이 페름기에는 단궁류가 번성을 했었고, 페름멸종이후에 공룡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조기어류는 Ray-finned fish 이다.
條鰭魚類...우리말로 풀어 해석하면 "부챗살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라고 할 수 있다.


(뉴스 기사)
주둥이는 악어처럼 생긴 일명 '괴물 물고기' 앨리게이터 가아(Alligator gar)중 역대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물고기가 잡혀 화제다.


길이는 2.5m, 무게 148kg, 몸둘레만 1.2m 에 이르는 이 앨리게이터 가아는 14일 미시시피 주 조타드 호수에서 케리 윌리엄스가 그물로 낚시를 하던 중 잡혔다고 16일 미국 LA타임즈는 전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2188595k&sid=0104&nid=004


(앨리게이터 가아 사진)
http://trulyparanormal.blogspot.com/2011/01/alligator-gar-or-gator-garatractosteus.html


http://en.wikipedia.org/wiki/Atractosteus_spatula

(조상이야기 읽기)
도킨스의 조상이야기는 가까이 두고 틈날 때마다 읽어야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읽고 또 읽고...
다루는 범위가 워낙 방대하고, 내용도 전문적인 것이 많아서, 제대로 읽으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처음 읽을 때는 주마간산격으로, 훓고 지나가서 남는 것이 별로 없었는데,
읽을 수 록, 참 재미있고 잘 쓴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진화)
다음 그림에서 선(line)은 진화의 관계를 나타낸 것입니다.
Sauropsida와 Sybapisida는 amphibia의 자손입니다. 단순히 그림으로만 볼 때, Sauropsida와 Sybapisida는 서로 형제 관계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Gnathostomata


http://www.amnh.org/exhibitions/expeditions/treasure_fossil/Fossils/Nodes/node-m1-synapsid.html

  • ?
    손호선 2011.02.18 21:56
    변정구님, 부지런히 공부하시는군요.

    더 진화하고 덜 진화했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생각합니다. 고등동물 하등동물 이라는 말이적절치 못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조기어류와 육기어류는 모두 공기주머니(ABO= 허파 또는 부레)가 있는 동물들입니다.

    공부하시는데 지난번 저의 두번째 조상이야기 발표자료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http://100books.kr/bbs/board.php?bo_table=02Board14&wr_id=541&page=3
  • ?
    변정구 2011.02.18 21:56
    더 진화했다, 덜 진화했다는 말을 부적절한 말이라 여기는 것은 과민한 생각입니다.
    단순히 시간적으로 앞뒤가 있다는 말에 불과합니다. 고등, 저등이라는 말도 편견에서 비롯된 말이지만, 그저 복잡하다 간단하다는 다른 표현 쯤으로 여기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리는 진화론에 대한 논변에서 좀 더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 ?
    변정구 2011.02.18 21:56
    육기어류 => 사지형 육기어류
    사지형어류(Tetrapodomorpha)은 사지동물의 특성을 가진 육기어류의 한 분류군이다. 틱타알릭(Tiktaalik)과 같이, 이들의 원시적인 형태, 즉 겉모습에서 반은 물고기이고 반은 네발동물이기 때문에 이들의 발견자들은 "발 달린 물고기"(fishapod)로 간주하였다.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Tetrapodomorpha ; http://ko.wikipedia.org/wiki/사지형어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2010년 인천백북스 활동 및 회계 내역II 김미선 2010.12.27 1610
423 현장스케치 2013 동아마라톤 6 안희찬 2013.03.18 1612
422 공지 백북스 회원 신경과학 신간 소개 2 김형태 2014.02.16 1631
421 현장스케치 2013년 춘천 마라톤 참가 (2013.10.27) 3 안희찬 2013.10.29 1633
420 공지 7/12 (금) 제53차 <카라마조프의 형제> 2회 (공지) 2 김형태 2013.06.15 1637
419 후기 CORTEX AND MIND 1장 (요약) 1 file 김형태 2014.02.21 1648
418 현장스케치 2012 중앙마라톤 참가기 11 안희찬 2012.11.05 1658
417 공지 2014년 송년 모임 안내(2014.12.26) 안희찬 2014.12.19 1659
416 공지 [긴급] 11월 23일(금) 제45차 <버스트> BURSTS 김형태 2012.10.24 1665
415 현장스케치 인천 해석 제20회 - 뇌로부터의 자유 (2회) 스케치 1 김형태 2013.07.21 1665
414 후기 [제45차] <버스트> 질문을 남겨 주세요. 김형태 2012.11.21 1687
413 공지 절판도서 <뇌의 마음> 구매 계획 (취소) 4 김형태 2013.04.16 1687
412 제29차 인천백북스 안내 포스터 1 file 안희찬 2011.06.23 1688
411 공지 박제윤 교수님 번역 <뇌과학과 철학> 구매 안내 1 김형태 2013.06.23 1689
410 공지 8/9 (금) 제54차 <뇌와 창의성> (공지) 1 김형태 2013.07.21 1692
409 현장스케치 제52차 인천백북스 4주년 기념 모임 (스케치) 3 김형태 2013.06.15 1695
408 자료 제29차 인천백북스 안내 포스터 3 변정구 2011.06.24 1700
407 현장스케치 제27차 인천백북스 현장 스케치 1 안희찬 2011.05.04 1729
406 '상대성이란 무엇인가?' 발제 맡은 김두환입니다. 2 김두환 2012.07.18 1730
405 현장스케치 제82회 동아마라톤(2011.3.20) 6 안희찬 2011.03.23 17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