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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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스 드발의 '내안의 유인원'은 인간이 대형 유인원 특히 침팬지와 보노보와 진화적으로 가까운 공통조사을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의 유인원의 사회적 행동과 심리학에 대한 책입니다. 전에는 인간만이 가졌다고 생각했던 도덕감정을 침팬지나 보노보 혹은 고릴라와 같은 유인원들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ps) 어제 모임에서는 준비와 발표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부족한 점은 시간을 두고 차차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이틀 공부하고 말것 아니라 생각하고 이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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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겸 2011.02.10 00:24
    토론 후기를 댓글로 적으려 했는데 그림이 안들어가네요.
    글로 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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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찬옥 2011.02.10 00:24
    손호선님 정말 수고하셨네요.
    진화에 관한 다양한 책을 섭렵하여 책 제목으로 보는 메타포들:
    털없는 원숭이/정치하는 원숭이/제 3의 침팬지/이타적 유전자/섹스의 진화/내안의 유인원을 통해서 논제의 핵심을 잘 잡아 주어서 진화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진화심리학보다는 뇌과학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진화에 관한 것을 더 많이 읽어 보고픈 마음이 살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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