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2009.10.05 16:45

인천백북스 기사

조회 수 207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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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연휴 맞이하셨는지요.

그간 인천백북스를 홍보하다 보니 추석특집 기사로 인천백북스 기사가 인천일보에 실렸습니다. 인천백북스가 정식 창단되면 학습토론회가 정기적으로 기사화 되는 것과 구월동 토지공사 건물 회의장을 장소로 사용 하는 것에 저희가 원하는 쪽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상황들은 위원장님들과 신문사가 공식적으로 체결하는 절차를 거쳐야 될 상황이며 저는 앞으로 대외협력적인 상황들이나 기사화 되는 인천백북스 소식들을 계속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깊이있는 독서 … 깊어가는 학식






'백북스' 매월 2번 정기모임서 전문서적 읽고 토론


'책뿐 아니라 사람도 읽는다.'

100books학습독서공동체(이하 백북스)의 모토다. 백북스는 여느 독서클럽과 달리 단순 취미생활 수준의 독서가 아닌, 좀 더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학문탐구를 지향한다.
각 학문의 전문서적을 읽고, 저자나 분야별 전문가를 초정해 강연을 듣고 토론을 한다. 토론회에선 책과 함께 강연자의 인생에 대한 얘기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바로 '사람도 읽는다'는 백북스의 모토인 것이다.

김주현(25) 인천백북스 운영위원은 "전문서적을 읽다보니 다소 어렵게 느낄 수도 있지만 모임에 참석해 보면 그 열기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열심히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백북스는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는 물론, 해외로까지 직접 학습탐사를 떠난다. 2007년부터 호주, 몽골, 하와이 등을 방문하며 시작된 해외 학습탐사는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전문가들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느낄 수 있어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백북스의 시초는 단순했다. 2002년 6월, 현영석 대전 한남대 교수가 책을 안 읽는 대학생들이 안타까워 대학 4년동안 책 100권은 읽자는 목표로 만든 '100권독서클럽'이다. 처음에는 대학생들로 시작됐지만 각계 분야별 연구원들이 모임에 참여해 규모가 커지면서 대전지역사회모임의 성격으로 발전했다.

인천백북스는 2009년 6월에 창립해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저녁 7시에 인천시청 별관 605호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보다 깊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학문을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인천백북스는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김준우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한 지역 전문가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모임을 발전시켜 '책 읽는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심영주기자
yish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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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찬 2009.10.05 16:45
    2009.9.30일자 인천일보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김주현 운영위원의 홍보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정기 모임에서 뵙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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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9.10.05 16:45
    뱉은 말이 하나 둘 현실이 되고 있군요.
    녹녹치 않은 직장생활 중에 백북스에 대한 노력은
    주현님의 밝은 미래를 예견케 해줍니다.
  • ?
    김미선 2009.10.05 16:45
    인천대교 마라톤 날짜도 코앞이네요.
    주현씨는 언제나 달리는 중이지만...^^
  • ?
    김주현 2009.10.05 16:45
    내일 김준우 교수님께서 오시기로 하셨습니다. 환영 부탁드립니다.
    인천대교 마라톤이 기다려집니다. ^^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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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9.10.05 16:45
    인천 백북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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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09.10.05 16:45
    멋진 기사입니다.
    김총무님 항상 고생이 많으시네요, 곧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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