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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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들어 가셨나요??

너무 늦은 인사지요??

제가 3박 4일 가출 끝에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보니, 글 올리는 것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죄송 죄송^^;;;

금욜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과 여러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무척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미선 선생님께서 주신 기회 덕분에

지금까지 공부 했던 내용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제게도 무척이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그러다보니 부족한 내용들도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경청해주시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좋은 의견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미선 선생님께서 발표 자료 올려달라고 부탁하셨는데요...

책에서 무단 스캔한 그림도 많고하여, 혹시 저작권법에 걸릴까 걱정이 되어...

공식적으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제게 메일주소를 쪽지로 보내 주시면 개인적으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디카로 찍어서 화질이 안 좋기는 하지만,

발제 내용 동영상으로 필요하신 분은 쪽지로 알려주시면 피피티 파일과 함께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금욜에 귀한 시간 내셔서,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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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선 2011.06.07 09:32
    이일준 선생님, 덕분에 유익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는 책의 구성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간의 뇌가 가진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는 약간 다른 특성들(착시와 구조적 오류)를 드러내 보임으로써 우리의 마음을입체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우리의 상식을 넘어서는 뇌의 본모습을 전해주려는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 해설을 해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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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 2011.06.07 09:32
    금요일은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강의도 강의지만, 함께 집에가면서 대화한것도 재미있는 시간이었구요.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쪽지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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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2011.06.07 09:32
    공부하겠다고 3박4일 가출을 저지르는 이일준 님을 비롯해 귀한 시간을 내서 먼 길을 마다 않고 거기에 동참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의 모습 자체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모임 장소에 미리 당부를 했음에도 인터넷과 프로젝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표자가 준비한 내용을 조목조목 풀어놓을 시간을 빼앗아버려 많이 미안합니다. 재확인하지 않은 제 불찰입니다.

    발표자가 너무 공부한 게 많다 보니 가다 가다 끝에서 만나야 할 '의식'의 문제에 천착하여 토론을 풀어가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발표자가 본인이 사용하는 용어들의 정의를 명확히 한정하셨고 본인의 추론과 석학들의 견해를 명확히 구분해 제시하셨음에도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끊임없이 용어 사용의 조심스러움을 상기시키는 데 머물다 만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차라리 의식의 기능은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나름의 추론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자신이 모은 벽돌들로 어떻게든 하나의 집을 지어보려 무던히 애썼을 이일준 님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참석자께서도 동영상을 찍으셨는데,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셔서 용량 문제로 공유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마련이 되면 좀 늦더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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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찬옥 2011.06.07 09:32
    항상 그러하듯이
    주제를 잡고 관련 정보까지 아우르며 공부한 내용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이일준님을 부러워하며......
    미처 열심히 읽지 못했던 부분이 정리되는 듯...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쪽지가 전달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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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향수 2011.06.07 09:32
    강의가 좋았다고 소문이 파다하여 여기저기서 동영상 찍은 것 보내달라는 협박(?!)이 옵니다. 사실 저는 그날 부탁을 받고 처음으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잘 나왔을려나, 이렇게 관심을 가질 줄 알았으면 더 잘 찍을 것을, 늦더라도 인천 백북스에 올리게 되겠지요.

    흥미로운 실험결과들은 호기심 천국이였습니다.
    광범위한 공부의 량과 이론들을 링크시키며 정리해가는 열정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부로 감동을 주실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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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이정원 2011.06.07 09:32
    DearJeong 약 4일 전
    예측과 피드백이 일치하는 것이 '나' 다.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이일준선생님 강연中]강약의 어조, 청중의 시선과 마음을 끌어들이는 강한 흡입력, 청중과 함께한 실험 등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박수, 짝짝짝~!!!
    twtkr에서 작성된 글

    DearJeong 약 4일 전
    의식을 신성시하거나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면 재대로 된 실험이 불가능. 오리려, 인간을 알려면 자동화된 프로그램에 집중해야. -이일준-
    twtkr에서 작성된 글

    DearJeong 약 4일 전
    의식은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사후에 재 설정하는 기능 ㅡ> 학습 -이일준-
    twtkr에서 작성된 글

    DearJeong 약 4일 전
    우리가 세계에 대해 뭔가를 행할 때는 우리의 모형이 참인지 여부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모형이 제대로 작동하느냐하는 것이다.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P223

    이일준 선생님, 메일 주소 쪽지 드렸습니다.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다음 강연으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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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선 2011.06.07 09:32
    이일준 선생님, 제가 발표했던 자료도 저작권 문제 때문에 처음엔 조심스럽게 생각했는데 공개하고 싶은 마음에 무리해서 pdf 화일로 전환해서 그냥 올렸습니다. 교육용이라는 명목으로 ^^; 곤란하면 메일로 보내면 되는데 그때도 pdf 전환해서 보내면 용량도 적고 좋습니다. 저도 자료좀 보내주세요. 멜 주소는 hosunson7@daum.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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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찬옥 2011.06.07 09:32
    이일준님의 명강의 자료~~~손호선님 덕에 저도 부탁~~~드려요...
    제 멜은 chan550@hanmail입니다.
  • profile
    김형태 2011.06.07 09:32
    이일준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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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2011.06.07 09:32
    늦게라도 공유하려 했던 동영상은 주인장께서 확인해보니 아쉽지만 촬영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하셔서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시는 이일준 님의 생방송 현장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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