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두 개의 문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by 김형태 posted Jul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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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rner Heisenberg  Physics and Philosophy   ( 1958 )
 Alan Francis Chalmers  What is this thing called Science?   ( 1982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1901-1976)는 어린 시절,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고대 희랍철학의 원전을 통하여 철학적 사유를 훈련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그는 막스 보른 밑에서 물리학을 철저하게 공부하여 양자역학의 근원이 되는 매트릭스 역학(행렬역학, 1926)과 불확정성 원리(1927)를 창시하였습니다.

앨런 차머스(b. 1939- )는 물리학을 공부하고 과학사, 과학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두 권 모두 전문적인 물리학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어 저 혼자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하이젠베르크 7장 ~ 9장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문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혹은, 어떻게 읽어낼 것인가 )

각 '학문' 영역 간의 고유한 '사고 체계'( concept )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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