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현장스케치
2012.12.17 03:54

인천백북스 2012년을 되돌아 보며

조회 수 1988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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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인천백북스는 정기모임 12회 토요모임 14회 차이나타운 번개모임 1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27회의 인천모임에 73 분께서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백북스


  


 


(중복없음)




이 사


회 원


비회원


인천


서울


경기


기타


발제자


12/12 ( 11 )


10


1


0


8


3


5


5


1


0


참석자


73


48


25


3


44


26


38


19


7


9


 


 


66%


 


안희찬


60%


36%


52%


26%


일산 2


대전 3


 


 


 


 


이병록


 


 


 


 


수원 1


세종 1


 


 


 


 


박인순


 


 


 


 


용인 1


충북 3


 


 


 


 


 


 


 


 


 


안양 1


충남 1


 


 


 


 


 


 


 


 


 


안산 1


경북 1


 


 


 


 


 


 


 


 


 


남양주 1


































































































모든 인천모임의 장소를 마련해 주신 안희찬 인천백북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인 강연과 귀한 지식기부를 실천해 주신 모든 발제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부족함에 대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인천백북스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백북스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주민수 박사님


정기모임 1회


토요모임 2회

  현대물리학과 철학

김두환 교수님


정기모임 2회


토요모임 8회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과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

박제윤 박사님


 


토요모임 4회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

유문무 교수님


정기모임 2회

    플라톤과 공자의 사상

김복영 교수님


2월 정기모임

    J. D. 샐린저와 호밀밭의 파수꾼

민서희 선생님


3월 정기모임

    생명이란 무엇인가

이명현 박사님


4월 정기모임

    상대성이란 무엇인가

권정호 교수님


5월 정기모임

    니코마코스 윤리학

전미정 교수님


6월 정기모임

    시를 통한 문학치료

유연성 박사님


8월 정기모임

    혁신 경영자 관점의 칭기스칸 ( 글로벌 네트워크 )

이종필 박사님


9월 정기모임

    블랙홀 전쟁

정기모임 12회


토요모임 14회

























































서른 아홉


시인 전윤호


사십이 되면


더 이상 투덜대지 않겠다


이제 세상 엉망인 이유에


내 책임도 있으니


나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무조건 미안하다


아침이면 목 잘리는 꿈을 깨고


멍하니 생각한다


누가 나를 고발했을까


더 나빠지기 전에


거사 한 번 해보자던 일당들은 사라지고


나 혼자 남아


하루 세 시간 출퇴근하고


열 두시간 일하고


여섯 시간 자고


남은 세 시간으로


처자식을 보살핀다


혁명도 없이 지나가는 서른 아홉


지루하기도 하다




  • ?
    김현주 2012.12.17 03:54
    이즈음 드는 생각은 반성과 후회입니다..
    그래서 오는 해가 더 반갑고 기다려지겠지요..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안희찬 2012.12.17 03:54
    김형태 총무님!

    인천백북스 모임 준비, 후기는 물론 살림살이에서 분석까지

    올 한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 발제하여 주신 발제자님들과

    참석하여 주신 여러 회원님들 밝아오는 계사년 새해에는 몸과 맘 더욱 건강하시고

    배움에 대한 나눔이 더욱 활발히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김제원 2012.12.17 03:54
    한해 동안 좋은 모임 마련해 주시고, 또 환대해 주셔서 기쁘게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가도 가족같은 오붓한 분위기도 좋습니다.

    내년에도 알찬 모임 이어나가시길 기원드리고요. 폐가 안된다면 올해처럼 저도 기회될때마다 참석하고 싶네요.

    한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
    이병록 2012.12.17 03:54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 ?
    임석희 2012.12.17 03:54
    참석 못하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늘 응원하고 있는거 아시죠? ^^
    꽉꽉 눌러도 이젠 어쩔수 없는 불혹이 되는 참인데, 윗글에 많이 공감합니다.
    내년에도 인천 백북스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내년에는 꼭!! 인천에 들릴께요. 약속드려요~ ^^
  • ?
    정남수 2012.12.17 03:54
    김총무님 플랭카드 걸때 의자 잡아드리러 한 번 가야겄네유~ㅎㅎ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짝짝짝짝!
  • ?
    장철순 2012.12.17 03:54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에 인천 백북스를 이끌어 주신 회장님과 총무님과 참여 하여주신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건강과 더불어 보다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사시기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인천백북스가 보다 활성화 되어 가치 있고 좋은 지식의 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천백북스 앗싸 ! ! !




    또 한해를 보내며

    살아온 세월보다 남은 세월이 점점 짧아져 가는 이 시점에서서
    어느 시인의 시에서
    “나 이 세상에 소풍 왔다가 잘 놀다 간다.” 고 한 것처럼
    나는 잘 놀고 있는 것인가?
    이곳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아무것도 아니든
    분명 나는 이곳에 잠시 존재하는 것인데
    나는 잘 놀고 있는 것인가?

    누군가는 나에 대해 바보 같다고 하고
    누군가는 나에 대해 나쁜 놈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나에 대해 고마워하지만
    나는 나름대로 잘 놀고 있는 것인가?

    누군가는 삶은 야망이라는데
    누군가는 삶은 연극이라는데
    누군가는 삶은 사랑이라는데
    누군가는 삶은 돈이라는데
    누군가는 세상은 그냥 사는 것이라는데
    나는 잘 놀고 있는 것인가?

    하지만 또 한해를 보내는 이 마음은
    웬지 모를 안타까움과 아쉬움과 조바심이 든다.

    내년에는 잘 놀아봐야지 . . .
    잘 놀 주도 모르면서 . . . ㅋ ㅋ ㅋ
  • ?
    이정원여 2012.12.17 03:54
    조금씩 모양을 달리하고있지만 눈만 마주쳐도 얼굴 한가득 미소를 띄우게되는 사람들이 있다. 모임일 마다 곱디고운마음 세심한 발 길로 내 발이 되어주신 그사람, 칭찬보다는 아픈 말을 자주했던 또 다른 사람, 그리고 오래전부터 함께였지만 나만몰랐던 사람들. 난 여전히 헛된꿈까지 키운다. 난 이번달에도 기다리겠지, 마주할 눈꽃의 미소. 듣고있나요? 보고있나요? 보고싶다고요, 여기 이곳에서.
  • ?
    유연성 2012.12.17 03:54
    아! 역시 대단하신 우리 김형태 총무님, 정기모임과 토요모임까지 다 분석하여 주셨네요. 2012년 총무님과 함께한 일년이 너무 행복했구요. 2013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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