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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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북스 2009 – 2013  인천 해석 2012 – 2013
제57차 인천백북스 정기모임 :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 2013.12.13.  인천 )
선정도서 :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라인홀드 니버 / 1932년 출간

발 제

 김복영 회원 (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장 /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

참석자

 김복영  권영삼  최현석  장철순  안희찬  김영미  유문무  김동일  신동국  김형태
 ( 방명록 기재순 / 참석인원 10 명 )
제57차 인천모임 수입 상세내역

뒤풀이(식사) 정산


20,000 원

 참석 :  9 / 갹출금액  80,000 ( 발제자 제외 )

80,000 – 60,000

   보리밥정식 6,000 X 9 = 54,000
           막걸리  3,000 X 2 = 6,000  ( 소계  60,000  )

안희찬  김복영  유문무  김영미  권영삼  최현석  김동일  신동국  김형태 

제57차 인천모임 지출 상세내역

음료 / 다과 준비


9,880 원


생수 1 / 델몬트 망고 12 packs  = 3,980 원

   

( 잔량 이월 )  초코파이 28 packs  = 5,900 원

   전월 잔액

251,873 원

   수입 총액

20,000 원

   지출 총액

9,880 원

   이월 잔액

261,993 원





















잔 액

                     261,993

A+B

 국민은행  654901-01-341773  김형태(인천백북스) 





















 매서운 영하의 추위속에 인천백북스 송년모임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천백북스의 한 해를 매듭 지을 때마다 송구함과 마음의 빚만 늘어 갑니다. 
 세상의 씨알이신 귀한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12월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김현주 2013.12.14 09:21
    추운 날씨에도 모임을 위해 달려 오신 김복영 교수님..감사합니다.
    회장님, 총무님, 회원님들 반갑고 감사합니다.
    올해도 이렇게 마무리 되네요.
    아쉬움과 부족함은 새해에 채우면 되겠지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한정규 2013.12.14 09:21
    인천백북스 모든 분들 알찬 한 해 보내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인천 백북스 뽀레버~~~

    (형태 쌤 화이팅!)
  • profile
    김형태 2013.12.14 09:21
    한정규 선생님, 김현주 회원님 고맙습니다.
    의미를 잃고 방향을 못찾을 때마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장철순 2013.12.14 09:21
    올해 마지막 모임도 잘 끝났군요
    그동안 안희찬 회장님과 김형태 총무님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여하여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책과 이곳 모임을 통하여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도 좋은 책과 모임으로 보다 활성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도덕적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에 대한 모임도 저에게는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이 책을 읽지 못하고 참석을 하였지만
    김복영 교수님께서 프린트 물을 준비하여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복영교수님 감사합니다.
    꼭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고자 합니다.

    다음부터는 제시된 책을 될 수 있는 한 읽고 참석을 하려고 합니다.






    할머니 도덕이 무엇 이예요?
    이놈아! 예의바르고 착하게 살라는 것이지 그것도 몰랐냐?

    그럼 “예의”와 “착하게”란 무엇 이예요?
    예의란 나와 상대되는 모든 것을 “존중”을 하라는 것이지 그리고
    착하게는 이를 “실행”하면서 살라는 것이야 !

    그런데 왜 도덕이 필요해요?
    헐! 나도 잘 몰라!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말이야
    그것은 세상이 도덕적이지 않기 때문이야!

    세상의 모든 것들은 스스로가 가진 “속성”으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스럽게 존재를 하는데, 사람의 기본 속성은 “이타심”과 “이기심” 두 가지로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면서 존재를 하지!
    이는 사람은 공간적으로 혼자서 독립적으로 존재를 하지만, 혼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야, 이는 사람들끼리 협동을 하고 자연물들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지 그래서 사람들이나 자연에 대하여 존중을 하는 예의가 필요하므로 도덕심이 필요한거지! 이를 "이타심"이라고도 하는 것이지!
    그리고 사람은 혼자서 독립적으로 존재를 하므로 이기심도 필요하지!
    그래서 사람들은 “이타심”과 “이기심“ 두 가지를 가지고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것 같어!

    그런데 사람들이 모여 집단을 이루면 사람들의 이기심이 보다 커지게 되는 것 같어
    이를 세력, 또는 권력이라고 하지! 세력이나 권력은 혼자서 만들어지거나 가지는 것은 아니잖아? 그리고 세력이나 권력이 대부분 도덕적인 것보다는 세력이나 권력의 이기심으로 나타나는 것 같어! 이는 착한 사람들도 완장을 차면(어떤 지위에 오르면) 사람이 보다 이기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지

    따라서 인간은 혼자서는 도덕심과 이기심을 적절히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지는 능력을 가지지만, 집단 사회에서는 이것에 따른 세력이나 권력에 의한 이기심에 의하여 균형이 깨지게 되어 수많은 갈등과 이에 따른 다양한 고통이 발생을 하지, 그래서 세상은 도덕적이면서 도덕적이지 않다고 하는 것 일게야! 이는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사회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갈등도 많지 않고 평화롭지만 집단이 커질수록 많은 갈등이 발생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지
    그래서 집단사회 속에서는 계속 도덕적인 것이 필요하다고 떠드는 것 일게야

    그러니 이놈아 집단적 이기심에 휘둘리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어!
    착하게 살지만, 어리석게 착하게 살지 말고 현명하게 착하게 살어!

    네 ?
    착하게 살지만, 어리석게 착하게 살지 말고 현명하게 착하게 살어 ? ? ?
  • profile
    김형태 2013.12.14 09:21
    장철순 화백님께서 준비하신 너무도 커다란 선물, 제 평생의 추억으로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그려주신 그림속의 책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장화백님께서도 의미있는 기억으로 남아 계시다면, 저로서는 더없이 감사한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김형태 2013.12.14 09:21
    미처 선정도서를 읽지 못하셨다고 말씀하셨지만, 장철순 화백님의 통찰어린 말씀에 큰 배움을 얻습니다.

    저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읽으면서, 인간은 도덕적인가? 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 드미트리의 독백, 내 안에 마돈나의 이상(善)과 소돔의 이상(惡)이 공존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더 나아가 내 안의 선/악/미/추 구분이 의미가 있는가, "도덕성"을 강조할수록 그 틀 안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爲善 에서 僞善 으로 ...
  • ?
    안희찬 2013.12.14 09:21
    불교에서는 이 세상은 연기적 존재이며, 그 본성으로는 아공(무아) 법공이라고 합니다.
    티벳불교에서는 사람은 공성을 깨달아 자타평등, 자타치환으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사람의 고통이 내 고통으로 치환되었을때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내가 대신
    받겠다는 생각의 실천이 이 세상을 도덕적으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회나 조직의 비도덕적 행동은 깨어있는 개인, 시민단체, 종교의 지속적인 감시와 대안 제시로 도덕적인 사회나 조직으로 변하도록 끝임없이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요.
    뜻밖에 장철순 화백님이 정성들여 그리신 작품 선물 고맙습니다.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한 해동안 인천백북스 독서모임에서 발제하여 주신 여러분과 회원님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갑오년 새해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복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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