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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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일시

 2014.01.10. (금) 오후 7시

모임장소

 (구월동) 인천불교회관 청소년문화원 2층 강의실

대중교통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4번출구

COORDINATOR

 주민수 회원 ( 물리학 박사 / 고체물리학 전공 )

주 제

 인간의 인지 구도

진 행

 ( 19:00 ~ 20:00 ) 기조발제 – 주민수 박사님
   ( 20:00 ~ 21:00 ) 종합토론
 인천백북스 공부모임 장소 안내
 인천백북스 공부모임 〈인천해석〉 히스토리

  • ?
    김현주 2014.01.08 05:22
    2014년 새해 첫모임이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해서 오시는 길이 추울 것 같아 걱정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장철순 2014.01.08 05:22
    백북스회원여러분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안녕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첫 정기 모임에서도 저는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인지 구도>
    이는 인간의 궁극적 호기심의 대상이 아닐까요?
    인간의 삶의 행위가 대부분 인지 또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오래세월 동안 다루어지던 것으로 철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학문의 관점에서 다루면서 밝혀진 것으로 아직은 다 밝혀진 것이 아니므로 인간이 가진 지적호기심중에서 가장 궁극적인 호기심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하여 논한다는 것은 매우 재미있을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대가 크네요

    모임 날 매우 춥다고 하니 든든히 입고 가려고 합니다.
  • profile
    주민수 2014.01.08 05:22
    앞서도 얘기했지만 무엇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한다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교양을 위해 공부하면서 전문가를 흉내내거나 전문가연 하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제가 인천공부 모임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은 역발상(逆發想)이라는 방법론입니다.
    이른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저술한 책의 내용을 무조건 따르기 이전에 과연 내 나름대로 받아들여 소화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되짚어보고 또 한번쯤 뒤집어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각지 못했던 관점을 보고 배우면서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전문가를 흉내내지 않고도 전문적 영역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
    주영준 2014.01.08 05:22
    왜, 항상 우리는 자신의 지식과 권력과 돈으로 남을 압도하려는 것일까?
    우리가 할 일은 인생을 욕망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몸을 감각으로 생기있게 만들고, 마음을 감정으로 풍요롭게 만들고, 정신을 신념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심플하게 산다" 중에서-
  • profile
    김형태 2014.01.08 05:22
    타인뿐 아니라 "자신의" 지식, 권력, 돈에 압도 당하거나 상처 받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자존심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타인을 자신의 지식, 권력, 돈으로 굴복시킬 수 있다는 순진한 생각이야말로 자기기만입니다. 타인의 삶에 대한 비평가가 되기 보다는,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장철순 2014.01.08 05:22
    <심플하게 산다>

    어떻게 ?
    지식과 권력, 돈 무용론(無用論)?
    아니면 적정론(適定論)?
    또 아니면 취했다 버림(비움론)?
    이중에 어떤 것을 취해야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생기 있고, 마음의 감정을 풍요롭게, 정신적 신념을 성숙하게 할까요?
    그리고 타인에 의한 영향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요?
    ???
  • ?
    주영준 2014.01.08 05:22
    장화백님! 괜한걸 썻나싶습니다..^^
    제가 평생 헤어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것이 바로 그런관계 같아요... 그래서 저는
    몇가지 줏어들은 이야기를 마음에 담고 체화시키려 노력증이에요.
    살아있는 성불이라던 숭산스님 "60억인구에 60억개의 종교가 필요하다"
    언 심리학자의 " 한사람이 있으면 한세계가 있는 것이다"
    모든이의 이야기는 옳다 " 그것이 성립하는 한계내에서는 "
    상대방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만들지 마라 .... 등등
    결국 뇌가 만든 모형의 아상, 아집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보라는 이야기 같아요

    또한 사과에 대하여 몇달을 공부하였다 하여도, 실제로 먹어보지 못했다면 그것에 대한
    갈증이 멈추지 않아..., 남들의 의견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 profile
    김형태 2014.01.08 05:22
    나홀로 욕안먹고 심플하게 사는 법 -----> 세균의 마음으로 무임승차자로 사는 것은 아닐런지요. 세균의 순수성은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체에 대해 커다란 영감과 감동을 전해 줍니다. 이 부분을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백북스 이사이신, 고원용 박사님께서 게시판에 소개해주신 글입니다.

    http://www.100books.kr/bbs/board.php?bo_table=01Board02&wr_id=42824

    "세균이 항생제 내성을 획득하는 새로운 방법: 이타주의"

    우리 모두 2014년 올 한해, 자신이 속한 크고 작은 공동체 안에서 확실하게 "변질"되어 보자구요~ ^^
    화이팅~!!!!!
  • ?
    장철순 2014.01.08 05:22
    주영준 이사님 저도 항상 이것이 문제이고 고민이고 공부거리 입니다.

    그런데 전체는 하나입니다. 이는 전체의 의미가 하나로 본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체속에 부분도 하나입니다. 이는 전체를 이루는 부분의 개체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60억인구 중에 개인은 부분이며 또한 하나의 개체이겠지요
    그리고 우주를 전체로 보면 개인은 극히 작은 부분이겠지요, 즉 항하사(恒河沙)의 “한 알” 보다 작은 “먼지”와 같은 부분이며 개체이겠지요.

    그런데 우리들은 각자의 영역내에서 개체적으로 “교집합관계(인연, 또는 연기론)”로 탄생을 하고 또한 교집합관계로 살아간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즉 두 부모님에 의하여 탄생을 하고 먹이사슬에 의하여 살아가므로 우리는 “교집합”의 관계로 존재를 하고 있다고 볼 수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는 교집합관계가 끊어질 때 우리는 죽는다고 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교집합관계의 능력이 유한하며, 또한 모든 존재는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고유성이 유지가 안 되는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개체적인 나라고 하는 것에서 아(我)라고 하는 것을 변하지 않는 것이나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즉 “아상(我想)에 대한 절대성의 착각”, 그래서 전생, 현생, 내생이라는 개념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닐까요?

    따라서 “아상”에 따른 것과 “교집합관계”에서 인간의 대부분의 고뇌가 발생을 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아상에 따른 “지속적 존재의 욕구”와 변화무상한 “교집합”의 관계에서 인간의 대부분의 고뇌가 발생을 하는 것이 아닌가? 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상”이 현재의 나를 존재하게 하는 절대성을 가지지만 지속성을 가지지 않는다고 보면 인간의 고뇌에 대하여 이해를 하거나 이해를 하여 교집합관계에서의 고뇌도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마음 엿보기)

    그런데 문제는 “아상”이 어떻게 형성이 되는 것인가 하는 것인데, 불교에서는 거시적인 현상의 관점에서 속성이라는 것으로 설명이 되어지고 있는데, 현재의 과학적 탐구에 의하여 미시적인 또는 내포된 많은 부분이 밝혀져 가고 있으므로 머지않아서 부처님마음도 이해를 하는 때가 오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마음을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삶의 지향성은 이미 부처님을 비롯하여 많은 성인(聖人)들의 “혜안” 또는 “심안”으로 이미 제시가 되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즉 교집합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처하는 방법은 “공통적요소”로 간략히 정리를 제시가 되어져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보편적 정의”라고 하는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괜히 또 아는 채하거나 잘난 채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무뢰함을 너그러이 용서 해주십시요. ^ ^

  1. 인천 회원님들께 부탁말씀 올립니다. 김형태 올림.

  2. <마음의 탄생>을 읽고 (쟁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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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ORTEX AND MIND 1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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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14 (금) 제58차 <붓다의 가르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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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10 (금) 인천해석 <인간의 인지 구도> (최종공지)

  16. 인천백북스 기획회의 1 (스케치)

  17. 책은 함께 읽어야 한다는 생각

  18. 제57차 김복영 회원(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장) 스케치

  19. 2014년 인천백북스 운영 (계획)

  20. 12/13 (금) 57차<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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