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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함께 읽어야 한다는 생각

by 김형태 posted Dec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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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백북스는 펜션 인가, 캠프 인가
 책은 함께 읽어야 한다

제가 인천백북스에서 3년간 좌충우돌하며 몸으로 깨달은 생각은, "책은 다함께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방법에는 정답이 있을 수 없지만, 혼자만의 책읽기는 불완전하다는 생각 그리고 불편하더라도 함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점점 더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미 읽고 공부한 책이더라도 다시금 차분히 다시 읽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공부 당시에 언급되었던 참고서적과의 연결도 의미있는 공부가 될 것이며, 각자 현재진행형의 독서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14년 1월모임(인천해석/ 홀수달 공부모임 오리엔테이션) 에서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공부 주제는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인천백북스 공부모임에서 다루었던 <괴델과 아인슈타인>을 "다시 읽기" 입니다. 이 책은 절판 상태이지만, 도서관에서는 대출 가능한 도서입니다. 그리고 인천백북스 게시판 <칼럼> 카테고리에 주민수 박사님의 발제 자료 pdf 와 발제 후기를 참조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괴델>을 다룬 많은 책들이 있는데, 이 중 여러분께서 읽으신 책들을 소개해 주셔도 소중한 공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읽어 온 책들의 〈연결〉과 〈다시 읽기〉를 통한, 새로운 책 만나기 또는 나만의 책 만들기

2014년은 인천백북스 창립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백북스 인천모임은 창립 이래, 언제나 "생존" 자체에 급급하였고, 고민어린 불면의 밤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2014년에도 백북스 인천모임이 "안녕"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