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이 기분은 마라톤을 완주해본 사람만 알겠죠.
세 분 표정이 참 싱그럽습니다.

마라톤 완주 후 가장 좋은 것은 이력서 특기란에 마라톤이라고 자랑스럽게 쓸 수 있게 된 점입니다. 하프완주 후에는 '달리기'라고 쓰기가 조금 민망했지만 이제 자랑스럽게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는 취미: 독서, 특기: 달리기 완벽해졌습니다. 호호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나의 이력서

대단합니다. ! 너무 멋져요 @.@

달리는 모습
너무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