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현장스케치
2010.08.13 05:24

18차 모임 사진과 회계 내역(8월 10일)

조회 수 194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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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중심으로
'제너럴리스트' 한혜민 씨가 '간주관성'에 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게시판 아래글 강연 자료 참조)

전차 이월액 585,000원
회비 입금액 120,000원(일반인 10명, 학생 4명)
강사료        100,000원
뒤풀이 지출 -39,000원
------------------------------------------------------
잔액           56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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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2010.08.13 05:24
    아리따운 아가씨도 아니고 총각도 아닌,
    전역(병역특례업체)을 30일 앞둔 '새신랑' 한혜민 씨의 발표 잘 들었습니다^^
    질문 시간의 윤리와 신경생물학 관련 이야기도 흥미진진했는데 옮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 하니 훌륭한 스승을 만나 뜻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

    하경애 회원님이 의젓한 두 아드님과 함께 참석하셨는데 사진이 안 나왔네요.
    학습에 동기가 중요한 줄은 아는데 부모가 어찌하면 그걸 부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질문하셨는데,
    그걸 인위적으로 주긴 어렵지만, '라포'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의 말이라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가 대답이었던 것 같습니다.(뒤풀이도 못 가셨는데, 더 이상의 비법이 공개되진 않았으니 너무 아쉬워 마세요^^;)

    라포(rapport): 주로 두 사람 사이의 상호 신뢰관계를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
    ‘마음이 서로 통한다’, ‘무슨 일이라도 털어놓고 말할 수 있다’, ‘말한 것이 충분히 이해된다’고 느껴지는 관계를 말한다. ('알기쉬운 의학용어 풀이집'에서)
  • ?
    하경애 2010.08.13 05:24
    못난 자식을 둔 어미된 심정에 백북스에서 학습동기의 답을 스스로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저의 큰 놈이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글을 다 읽기 좋아합니다."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인천 백북스 선정도서라 처음으로 두 아들 녀석과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라포'란 용어를 알려 주신 김미선님께 감사드립니다.
  • ?
    하경애 2010.08.13 05:24
    앗' 제가 정도에 지나친 푼수짓을 한듯,,,
    윗글을 정리하자면,처음으로 두 아들과 인천 백북스에 참석했습니다.
    한혜민님과 김미선님 모두 감사합니다.입니다.
  • ?
    김미선 2010.08.13 05:24
    저는 저의 푼수짓(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주셈^^;)에 하경애 님이 다시 안 오시면 어쩌나 걱정했답니다. 첫 번째 댓글 다 이해했는데 정리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못난 어미'로서 늘 품고 있던 질문을 대신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라포'는 저도 궁금해서 찾아본 것이고요.
    이건 웃자고 하는 소린데, 정보의 출처는 캐보지 않았지만
    '푼수'란 애 낳으면서 웃는 여자라데요^^;
  • ?
    손호선 2010.08.13 05:24
    진정한 제네럴리스트 한혜민 님의 강의는 실용적이고도 철학적인 멋진 강의였습니다.
    광범위한 독서와 깊은 사색이 아니면 갖기 힘든 상대적이고도 절대적인 세계관을 20대의 인간에게서 배울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연사를 초청해 주신 김주현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
    한지연 2010.08.13 05:24
    뒷풀이에 가고 싶은데 가지 못해서 넘 아쉽습니다.
    좋은 강의를 듣는것에 만족해야지요~~^^

    강의자님이 자꾸 수준높으신 분들이라고 그러실때마다
    여기 진짜 일반인이 있어요~ 라고 말하고 싶었답니다 ㅎㅎ

    벌써 다음달이 기다려지네요
  • ?
    한혜민 2010.08.13 05:24
    모두들 그렇게 평가해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과연 제가 그런 찬사를 받을 만한 자격은 있었는지...
    청중의 수준이 참으로 전문적이고 높고 열정적이었기에 진땀 뻘뻘 뺐습니다.
    특히 "삼천포(?)"로 빠진 Q&A 시간에는 더더군다나...
    처음에 뇌과학 공부를 안 한다고 할 걸 그랬습니다 ㅋㅋㅋ
    여하튼 의미있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대단히 감사합니다.
  • ?
    김주현 2010.08.13 05:24
    발제자가 이번 강연에 기가 많이 빠져서 한주 내 고생하고 있다네요^^ 백북스 회원님들께 해주신 질문들에 응답 시간이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성의 있는 답변들에 감사합니다.

    발제자와의 대화는 언제나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강의 외에도 잠시 동안 석사과정 어디서 할지 대화를 나눴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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