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2013년 춘천 마라톤 참가 (2013.10.27)

by 안희찬 posted Oct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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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첫 풀코스를 2003년 춘천마라톤에서 뛴지 10년 만에 2013 춘천마라톤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무릎에 이상이 생겨 3개월 동안 물리치료를 받고 무사히 18번째 완주를 하고 왔습니다.

어제 날씨는 마라톤 하기 최적의 조건인 기온은 15도 내외 바람이 없고 구름이 살짝낀 날씨인데


이번 대회 날씨는 이 모든 것을 갖춘 최적의 조건 이었습니다.


 


3년전 춘천마라톤 코스가 처음 바뀌어 마지막 구간에 언덕이 있어 우리 목동마라톤에서는


다시는 안간다고 했으나, 이번에 참가해보니 코스를 조정하여 마지막 오르막 구간이 없도록

하였고,
춘천댐의 급한 오르막 구간도 신설된 교량의 완만한 기울기는 달림이에는 좋은 조건

이였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땀으로 범벅이된 몸을 씻고 춘천 닭갈비를 먹으며 오늘의 춘천마라톤 가을 축제의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관광버스 안에서 10년 동안의 마라톤을 되돌아 보며 즐기며 달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것을 다시 한번 다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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