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운문사 "뇌..."/경주백북스4회"7살남편..."현장스케치.

by 정수임 posted Jul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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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300분의 스님이 박사님 강연을 진지하고
흥미롭게 듣고있어요.


스님들의 위엄있는 모습에 저는 오그라들었는데 박사님께서는
운문사분위기에 어울리는 향기로 멋지고 진솔한 강연에 스님들도 감동!!
붓다의 바람을 느낄수있는 운문사 강연의 웅장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못함이 아위워요.
사찰내에서 스님들의 모습 촬영은 금지거든요^^



박사님..경주백북스 최해란 선생님..대전 사모님^^










휴식을 취했던 팔각정천장 단청과 해당화 열매.


사찰 주변을 구석구석 설명해주시고 길잃으면 찾아주신 맑고 예쁜 스님입니다.




안내판이 잘만들어졌어요.비가오고 바람불어도 끄덕없고요.무엇보다도
서랍처럼 열고 내용물을 교체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요.박사님께서
열어보시고 살피시고 하시는걸보니 머지않아 대덕연구단지내에도
설치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운문사에는 물이 참많아요.


모두들 물이깨끗하고 좋아서 물을 만지고 싶어서 쳐다보고있어요.

박사님은 미동도 않으시고 물로만 시선고정!!~~

그리하여 백북스에서만 가능한일...물에 들어가기를 시작했습니다^^
음...



좋은 곳에서는 좋은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나봅니다.




경주백북스 대장 허만욱교수님이십니다.항상 인자하시고 자상하시고
하늘처럼 물처럼 한결같으신 멋진 교수님.


종무소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찍었어요.굉장하지요.




너무큰 은행나무 두그루입니다.뻗은가지도 비슷해서 쌍둥이 같아요.
운문사역사의 산증인 아프지말고 건강하길 빕니다.


명랑소녀 최해란 선생님 먼산보시는 박사님 동화속알프스소녀 사모님.
정말 맑아서 그미소를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두분스님이십니다.



새벽일찍부터 운전하시고 가는길에도 운전,..아픈어깨도 참으시고...
교수님 감사합니다.
박사님도 한시간주무시고 오셔서 피곤하실텐데 교수님과 즐겁게
이야기나누시니 아마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힘이 솟아오르는가봅니다.

"거기"백북스하러갑니다^^


고맙고도 어여쁜 사모님 스님,..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연:오대한의원 김세환 원장님.


허 만욱 교수님께서 그려주신 강연 표지그림^^


시작전.


교수님께서 박사님께 졸음이란 아이가 오면 쫓으려 주시하시는듯 합니다^^



늘~여전히~아름다우신 김세환 원장님 사모님.



너무너무 재미나고 신나는 김세환 원장님 강연^^

그림도 잘그리시는 원장님





감동이야기.



앗 일등학생^^은 자세도 수업자세도 남다른듯해요.


김세환 원장님의 아름다운 사람이야기에 분위기가 숙연해졌어요.







때론 재치와 익살로 환한웃음을 터뜨리게도 하시고...


끝내기에는 너무도 아쉬운 우리 원장님의 멋진 강연!
감사드리고 이날 강연 평생 기억해 착하게 소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박사님께서 저녁을 사주셨어요.밥맛이 더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백북스에서 듣고서는 지난번 대구백북에서 잠깐 지하서점에
주문해놓고...시간이 여의치않아 발발동동구르고 있었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선물로 받았어요^^
감동이 진해서 눈알이 따꼼거리고 마음이 뜨끈뜨끈해졌어요.
선물을 준 홍종연 총무님이 이야기하지말라해서 비밀로 하려구요^^
이제 "나는 그림...."책도 읽고 다음 경주 백북스준비와
22일 사랑방과 24일 대구백북스,..31일 서울백북스
(함께 하실분 댓글 주시거나 연락주세요^^)를
즐기는 일만남았습니다.


*이번 경주백북스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습니다.
후원을 해주신 운문사두분스님,..문인화가김광자선생님,..법념스님
김선옥선생님과 친구분 감사드립니다.
떡을 준비해주신 최해란 선생님,.. 음료와 과일을 한보따리 챙겨주신
오대한의원 사모님 깊이 감사드리고 경주백북스엔  회원회비가 없음을
감지하시고 저녁을 손수 사주신 박문호
박사님 따뜻한 손길 잊지않겠습니다.
멀리서 찾아주신 홍종연 총무님 대구의 금우동 선생님 최경희 선생님
울산의 이숙현 선생님 감사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번 경주백북스의 일등공신이신 경주백북스 회원분들,..
허만욱교수님 김세환원장님 너무많이 감사하면 죄가 된다는데
고마움으로 마음이 붕~~커다랗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백북스 화이팅!!
경주백북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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