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2009.05.01 18:09

아실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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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전 쯤 지나쳤다가 최근에 보게 된
랜디 카우치의 마지막 강의를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스티븐 잡스와 같은 췌장암에 걸려
탁월한 의사들로부터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중에
하는 강의입니다.

부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전날 부인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이 강의가 자신의 3자녀가 나중에 볼 것이라는 것 때문에
한다고 하였답니다.
부인이 그럼 카메라를 집에 설치하여 하면 되지 않나 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웃고 동의하는 것을 아이들이 보면 더욱
그 내용에 공감할 것이라고 하여 결국 아내의 동의를 얻었답니다.

이상의 내용은 그의 홈페이지(http://www.cs.virginia.edu/~robins/Randy/)
와 살림출판사에서 번역되어 나온 책을 보면 나옵니다.

그의 말은 유익한 fun으로 가득차 있는데,
친구가 그를
요다(스타워즈), 커크선장(스타트렉), 짐케리를 합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시간될 때 원문과 함께 그의 마지막 강의를 읽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의 또다른 홈페이지(http://download.srv.cs.cmu.edu/~pausch/news/index.html)
는 그가 마지막 강연이후
죽을 때까지의 매일의 기록이 있어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참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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