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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클럽을 통해 구원 받다.

by 이보표 posted Nov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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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서클럽을 만난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갑니다.

독서클럽을 만나고 3년 동안 제 삶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전에는 독서와 공부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지않고 '전공 공부를 하느라 책을 읽지 못했다'라는 핑계로 책을 멀리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독서가 곧 전공공부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독서클럽을 나가면서 뇌과학 분야같은 자연과학분야가 제 전공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선정도서가 아니더라도 독서하는 것 자체가 공부가 되고 있었습니다.

전에는 왜 이런것을 몰랐을까 생각하며 요즘은 열심히 독서를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또 달라진 점은 전에는 책을 읽어도 자연과학분야 중에서 전공인 생물학에 관련된 분야의 책만 독서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정된 여러분야의 책들을 읽게되고 그러면서 제 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수유+너머에 방문했을때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우리 클럽을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 머릿속에 많은 지식을 쌓아주고 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우치게 해주고 제 삶을 변화시켰으니 말이죠~

이렇게 제 삶을 변화시킨 우리 클럽에게 항상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우리 클럽을 홍보하고 전도 하겠습니다.

이세상 사람들 모두가 책을통해 구원 받을 때까지~ 100권독서클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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