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영교시 수업 (76회 토론회)

by 송윤호 posted Oct 27,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교시 수업 - concert of thoughts

학문이란 질문을 하기 위해 배우는 것.

질문을 하거나 편안한 이야기를 해달라.

니체카페는 실제로 없다. 태화관은 실제로 있다.

태화관에서 청음식을 먹는 부분은 실제다.

태화장(관)에 나오는 일청이라는 스님은 선승이라고 하는 스님. 서울대 법대 1학년을 마치고 속세를 떠난 분.

86페이지 이건래 대통령은 레이건 대통령



조만간 깨달음을 강요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뇌에 관련된 이야기.

가장 좋아했던 것은 비트겐슈타인. 비트겐슈타인 때문에 이 소설이 시작된 것이다.



1.책 집필의 변화

아들과 딸들이 예언을 할 것이다. 라는 말은 대단히 신경학적인 이야기이다.

정신분열증. 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out of order 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ex)충북대 박사과정. 하나님이 자꾸 말씀하신다는 병적인 호소...

성경에 나오는 예언들... 머릿속에서 떠올랐던 환상이라고 보는 견해도 많다.

예전 사람들이 환상이 많았을 가능성이 있다.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는 않는가라는 책 앞에 충격적인 말이 있다.

우리 뇌는 아무리 재미있는 비디오도 세 번 이상은 재미없게 받아들인다.

뇌는 동일한 정보가 들어오면 거부하거나 지우려는 반응이 생긴다.

재수/삼수는 그래서 힘들다. 그래서 재수/삼수는 심화학습법을 적용시켜야 한다.

고교를 초월하는 수준을 학습해야 한다.

동일한 정보를 거부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야한다.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없어지는게 꿈이다.

내일이 없으면 꿈을 꾸는 빈도가 떨어진다.

성경에서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다. 라는 것도 대단히 신경학적인 이야기.

신학이 신경 생물학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런 점이 이 책의 발화점이다.

최종적으로 오늘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이다.

우리는 존재하느냐. 과연 나는 존재하느냐.



2. 책 재료의 상관성

개인적인 이야기. 초등학교 마치자 마자 캐나다로 간 딸에게... 매일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철학 메시지를 편지로 써서 보냈다. 한국적인 고등적인 언어논리를 발달시켜주기 위해서....

영어만 배우면 뇌가 잘 발달하지 못할수도 있기에...

그래서 어느 정도 철학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로 컸지만 나와 장단점이 다 똑같아져서 언어쇠뇌를 시키는 것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스티븐 핑커의 ‘빈서판’ 적극 추천 도서.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을까~

3. 5인의 등장인물들의 사상

비트겐슈타인- 내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비트겐의 책을 계속 보면 자기 자신의 본성과 얼마나 싸웠는가 하는 부분을 보게된다.



다니엘데넷 - 도덕도 생존의 패턴일 뿐. 상당히 쿨한 내용.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내용. 인생이 재미없는 것만 느껴진다. 우리를 해부하는 내용.



제럴드 에델만

선택계 - 배가 고프면 음식을 선택하게 하는 가치를 뇌가 생물학적으로 이미 가지고 있다.

철학을 하려면 앞으로 it신경학을 배워야 한다.



프로이드와 비트겐 슈타인의 공통점. 사고의 혼란이 오면 새로운 정보와 소식으로 풀려고 한다. 하지만 이 둘은 혼란은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과거의 기억과 생각의 혼선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 정리하면 된다고 말함. 내가 성경적으로 생각하기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노라.라는 말이 나완다. 회개하라는 말은 후회하라는 것이다. 과거를 버리라는 뜻. 배가 지나가면 물살이 생기는데 그 물살에 눈을 돌리지 마라. 즉 과거를 버려라. 그럼 천국이 보인다. 과거에 집중하면 포유동물 수준에 머물게 되어 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사고는 과거의 문제 때문에 생긴다. 과거를 지우면 천국이다. 자~어제까지 있었던 모든일을 지워보십쇼. 왠수도 없고 적도 없어집니다.



종교는 원천적으로 치유능력이 있어야 한다. 교회 건물을 올리기 위해서 물질만 빼내는 것이 아니라. 왜냐면 예수님이 우리를 치유하러 온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다른 사람을 치유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관점이 많다.



볼 틸리히 - 언어와 생각 때문에 하나님이 생긴 것이다.라고 해석될 수 있다.

기독교 종교란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님이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이라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로운 사랑의 인격에 관심이 있어지면 그 분은 크리스챤이다.

기독교는 천국과 신의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2000년 전의 예수를 믿어야 한다.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 헷갈려야 신학자고 종교인이다. 확신하는 것인 신만이 할 수 있는 일.

또한 뇌신경학적으로 누구도 영적이라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뇌 구조 때문이다. {본능의 1층 뇌[뇌간], 감성의 뇌[대뇌 변연계], 지성의 뇌[대뇌피질], 4층 각성의 뇌[전전두엽]} 사춘기때 느꼈던 본능적인 감정들은 의도적이지 않고 바람처럼 와서 느껴진다. 가장 위에 있는 뇌일수록 빈약하고 양자학적으로 진동수가 높은 세포. 즉 1층일수록 세포가 가장 늙었다. 인간은 본능의 뇌에... 영원히 영적일 수 없기 때문에 영원히 추구하고 바라봐야한다. >

그래서 믿으면서도 의심하는 것은 대단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오히려 이 것이 진정한 신학자의 자세이다.

죄는 분리이다. 생명은 만나야 이루어지는 것.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진화되고 있는가? 그렇다 인간은 계속 진화되고 있다. 특히 뇌가 진화되고 있다. 뇌가 진화가 된다면 인간의 마음이나 영혼 정신영역에서 일어날 것이고 그에 따라 오장육부가 변화될 것이다. 반대 방향으로는 안 일어 날 것이다.

영적이 될수록 건강해 진다. 뇌가 진화될 수록 사소한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Dr.Park

언어의 본질은 지향. 생명현상.



현교수 ;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의사로서인가? 기독교인으로서인가?

발제자 ; 25살 때 내 의식이 어디서 오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들었고 그 이후 그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 이후 한의사가 됐을때도 지속적으로 추구하게 됐고. 홍채학을 하면서 더더욱...홍채...눈은 브레인이 바깥에 노출되어 있는 것...뇌조직과 동일하다. 우리 몸의 어느 곳을 고치려면 뇌조직이 반응을 하는게 그것이 홍채에 나타난다.

본래 한의학은 선천적 성질과 근본을 다스리는 것.

왜 병이 생기는가? 철저히 유전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부분만 병이 생긴다. 결핵 같은 경우도 과학적으로 동일한 경우 가장 약한 경우에서만 병이 생긴다. 똑같은 차가 똑같은 충돌에서도 조립품질에 따라 손실이 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