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차 백북스 정기모임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 이정원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덕분에 지금 당장 떠나지 않고도 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조금 변x스럽고 독하게(?) 준비하고 떠나는 이정원 이사의 여행이야기 언제 들어도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닮아 있다는 고형욱 작가의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 선정도서


강의에 앞서 에피타이저로 들려주었던 음악 이야기
1) John Coltrane - Good Bait
2) Dave Brubeck Quartet - Take Five
3) John Coltrane - Soultrain







그 유명한 [이정원의 문화산책]이라는 칼럼까지 쓰게 만든
베네치아 프라리 성당 티치아노의 걸작 아순타(성모의 승천)를
어떻게 느끼고 왔는지 설명중입니다


지연된, 기대감의 충족...


열심히 듣고 계시는 김홍섭님, 서진호님, 이훈구님


<이탈리아 르네상스 여행 이야기>를 테마로 책 쓰는것까지 염두에 두고 준비를 했다는 여행
그 치밀하고 완벽한 기획 능력에 또 한번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지역과 시대를 교차하는 시간여행
1년에 한번씩은 이런 여행을 할것이라고 하니
나중에 시리즈로 책 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스마트로 치차면 따라올 사람 없을것 같은 이총!! 이정원 이사
의외의 아날로그 감성인지 뭔지 이해안되게 2G폰을 고집하더니
드디어 아이폰5 개통!!!
사실... 스마트의 세계를 모르던 당사자 보다 
스마트폰을 쓰던 우리가 더 불편했었는데 추카추카 ㅋ


끝으로 얼마전 이정원 이사와 함께 대덕 르네상스 "메디치가든" 프로젝트로 대상을 거머쥐었던
TEDx대전 organizer 천영환 군이 참석하여 백북스 여러분들과의 첫 만남도
여행으로 느껴진다는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