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후기] 제 252차 : 여행하는 인문학자 - 공원국 작가편

by 이훈구 posted Jan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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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차 백북스 정기모임

박성일 원장님의 중산층의 기준에 대한 여러나라와의 비교로 새해 첫 모임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무슨 집에 살고, 무슨 차를 타며,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악기를 하나 다룰 줄 알고, 한달에 두권이상의 책을 읽는 사람이 중산층이라고 인식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항상 꿈꾸지만, 늘 발목 잡는 삶속에서 절반쯤 포기하고, 절반쯤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발로 뛰어, 가슴으로 세상을 말하는 인문학자 공원국님의 이야기

"여행하는 인문학자"







편안한 인상과 수줍은(?) 자세로  



노자의 도덕경 한구절로 이야기를 시작하셨다.


세상에 지식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언어로서 표현되지 못하는 지식도 많기에 직접 찾아보고싶으셨다고.


중국,러시아, 인도, 페르시아까지 아시아 곳곳을 누비며 만났던 사람들, 역사, 문화이야기
동경,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주며 강연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게하셨다.

시베리아에서 곰을 만났을 때 생존하는 방법은 덤으로 




1 카자흐스탄에 다녀오신 현영석 교수님의 감사 인사

그리고 뒷풀이. 



1 임석희 회원님, 후기의 여왕 정남수 회원님, 사진기록의 여왕 조수윤 회원님, 그리고 언제나 간식을 챙겨주시는 왕언니 한정인 원장님


1 오늘의 저자, 공원국 선생님과 이 분을 백북스로 모시고 온 임재서 회원님


1 000 회원님(죄송합니당...이름 알려주세요), 원종윤 회원님, 김홍섭 회원님, 이번에 처음 나오신 000 회원님,
맞은편엔 백정민 회원님, 정중영회원님, 살짝 가려진 김희정 회원님, 오늘 나와야 2013년에 결석을 안 할 것 같아 첫 모임에 어렵사리 꼭 나오셨다는 최순주 회원님. 올해엔 자주 뵐께요~


1 서울서 오신 김영은 회원님, 여행하는 인문학자가 백북스 선정도서가 되기 전부터 저자를 찾아다니셨다죠. 얼마 후 백북스에서 저자를 모신다는 얘기에 단걸음에 내려오셨습니다. 

그 옆은 박효열 회원님. 역시 대구에서 먼 걸음 해 주셨는데, 가까운 걸음이라고 표현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1 박효열 회원님(대구), 강남순 교수님, 김정희 교수님 (이상 당진)


1 백북스의 훈남 이훈구 회원님, 영원한 청춘 현영석 교수님, 그리고 오늘 처음 온 학생들 두명.. ^^ 반갑습니다.



1 공지사항도 있었습니다.
법인격이 되어 회원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어야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던 임석희 회원


1 벌써 11년이 되어가네요.. 백북스를 만들어 주신 분이시죠. 현영석 교수님

아래는 멀리서 와주신 분들입니다.

1 서울에서 와 주신 이병록 제독님. 백북스 이사님이십니다.


1 서울에서 오신 김영은 회원님. 서울백북스 태동할때부터 합류하셨고, 장소를 제공하셨던 분입니다.


1 대구에서 오신 박효열 회원님. 대전의 다른 회원님들보다도 출석율이 높으신... ^^


1 좋은 강연이 있으면 서산, 당진에서 대전, 서울, 인천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시는 두 분 교수님들. 강남순교수님, 김정희 교수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대전으로 달려오셨습니다. 


1 정중영 회원님. 박원장님의 친구분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뵐께요~


1 최성환 회원님,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



1 강현욱 작가님과 멋진 남자 40대 남자 그룹 :)


1 공원국 선생님,임재서 회원님과 삼총사로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대전대학교의 김건우 교수님. 앞으로 한 달에 두번씩 뵐 수 있는건가요? 


1 좋은 사람들을 백북스에 데리고 오는 바이러스가 이미 전염되신 임재서 회원님.


공작가님, 김형렬 회원님, 임재서 회원님, 그리고...


그리고 이 남자, 이정원총무님
비좁은 공간이라 다른 분들이 불편할까 줄곧 서 계셨죠.

공원국 작가님과 함께한 시간
무척 행복했습니다.

작가님도 그러하셨을까요?

또 뵙겠습니다. 그 좋은 미소로 함께 해 주실꺼라 믿습니다.



















Who's 이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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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례는 누군가에게 귀감이 되고, 실패한 사례는 누군가에게 교훈이 되듯이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어져 연결되면 또다른 꿈이 만들어짐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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