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존경하는 이 학술위원의 권유로 나름대로 힘차게 대구백북스와 함께 달려왔습니다.
특별히 시간이 허락하는 틈틈이 준비해온 시간[나름의 사회진행]들이 마냥 아쉽습니다.
대구지역의 특수한 상황[상호존중과 배려 미미]을 바꾸기에 이 위원과 저로서는 나름대로 힘들었습니다.
다소 느리거나 다소 더디더라도 길게 준비되기보다
매우 급하고 매우 주장적인 분위기에서 격려보다는 지침을 느꼈습니다.
대구, 사랑하지 않지만 사랑해야하는 저의 길을 뜻있는 분들과 계속 교감하렵니다.
앞으로도 평회원으로 계속 남으며, 잠시 아니면 영원히 백북스 무대를 떠나며
김수호 드림
특별히 시간이 허락하는 틈틈이 준비해온 시간[나름의 사회진행]들이 마냥 아쉽습니다.
대구지역의 특수한 상황[상호존중과 배려 미미]을 바꾸기에 이 위원과 저로서는 나름대로 힘들었습니다.
다소 느리거나 다소 더디더라도 길게 준비되기보다
매우 급하고 매우 주장적인 분위기에서 격려보다는 지침을 느꼈습니다.
대구, 사랑하지 않지만 사랑해야하는 저의 길을 뜻있는 분들과 계속 교감하렵니다.
앞으로도 평회원으로 계속 남으며, 잠시 아니면 영원히 백북스 무대를 떠나며
김수호 드림
잘했다, 잘못했다 이런 관점에서의 얘기가 아니라
백북스는 학습공동체이니,
언제나 "학습"이라는 일점에 포인트가 맞추어졌으면 합니다.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것.
그 길에서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좋은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즐겁게 공부하는 대구백북스의 모습이 지역사회에도 공감적인 희망이
될 수 있다면 멋진 부수효과도 거두는 것일테구요~~^^
암튼, 김선생님의 그동안의 고생도 백북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의 모습도 백북스의 발전에 한몫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