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읽기

2012.02.16 00:39

상반기 도서추천안 1

조회 수 208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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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들이 보내주신 도서추천안 모아서 올려놓습니다.
2012
3월이후 대상도서를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니,, 꼼꼼히 살펴 주세요.



                              
            "징비록" – 유성룡 / 서해문집 


 도서 소개 추천 이유



“징비록”은
조일전쟁(임진왜란) 조정 최고정책자였던 서애 유성룡이 전쟁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우리 고전 유일의 현존하는 전란사입니다. 알려진 이순신의 “난중일기”가 조선수군의 전투사 위주로 기록되어있는데 반해, 징비록은 7년간의 전쟁 기간동안 있었던, 전투기록, 정책결정, 대외관계, 관련 인물들, 전쟁 ,후의 상황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쟁사는 1차적으로는 당시의 전황과 ,패에 이르는 과정의 보고서입니다.
2
차적으로는 국가별(조선,일본,명나라) 갖고 있던, 문화사상적 배경, 군사체계, 통치자들의 통치기술, 경제 지리적 배경 등에 대한 안내서이고, 마지막으로는 전쟁중 죽은자와 살아남은 ,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모든 이들에 대한 연대기이며 비망록입니다.

 
참혹한 기억을 남기는 대규모의 전쟁이, 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영향을 끼쳐오게되는지 살펴보는 또한 의미가 있을 같습니다

                               "고독한 군중"  -  데이비드 리스먼   



 
도서 소개 추천 이유



<
고독한 군중>은 현대 미국인의 성격과 사회의식을 밝히고 있다. 오늘날 이 책 제목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개인의 소외를 의미하기도 한다. 저자는 21세기 대중사회 인간유형을 ‘전통지향형·내부지향형·외부지향형(타인지향형)’의 세 가지로 구분하고, 이 순서대로 인류의 사회적 성격이 발전해 왔다고 보았다.


이런 타인지향형 현대인들이 바로 ‘고독한 군중’이다. 저자 리스먼은 책에서 불안과 고독에 시달리는 ‘고독한 군중’이라는 사회성의 어두운 이면을 날카롭게 분석하여 폭로한다. 군중의 삶은 획일화된 인간, 정치적 무관심, 인간소외를 낳고, 나아가 빈부격차에 따른 복잡 미묘한 욕구불만과 무한경쟁으로 말미암아 개인을 극한의 고독으로 내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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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욱 2012.02.16 00:39
    분량때문에 다음글 상반기 도서추천안2 게시글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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