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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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개적으로 질문을 하게 된 것은 이치욱씨에게 문자를 통해 두 번씩이나 질문을 했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곳에 오셔서 인문고전모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려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들도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인 것 같아 공개적으로 다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1215) 49회 인문고전 모임에 참여하려다 늦게 참석 여부를 알린 탓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치욱씨는 제게 다음 공석 발생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주셨고 이 문자는 참여를 희망하시는 다른 모든 분들에게 보내는 문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문자를 보고 다음 공석 발생시....’ 라는 말은 이미 다음에도 모임에 참여 할 사람들이 정해져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맞는지 이치욱씨에게 물었는데 답장이 없었습니다.

 

혹시 장소(현재 모임을 하고 있는 공간은 10~12명 정도만 들어갈 수 있음)를 이유로 이치욱씨가 참여 인원을 정해놓고 계신건지? 아니면 그렇게 인원을 정하기로 다른 분들과 합의를 보신건지? 이런 질문에도 답장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1. 다음 모임에도 이미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습니까?

2.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양문명의 세계모임의 인원은 정해져 있습니까?

3. 현재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인원 제한에 암묵적이라도 합의를 보셨나요?

3. 공간상의 이유로 몇 명의 인원이라도 더 참여시키기 어렵다면 현재의 공간보다 조금 더 넓 은 공간으로 변경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양문명의 세계모임에 지금까지 꾸준히 참여한 분들로 이 모임이 지속되기를 바라시거나, 그런 의도가 있으시다면 새로 참여하려는 분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공석이 생기기 전까지는 참여가 어렵다는 알림을 이 공간에 정확하게 공지를 해주셔서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질문은 이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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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규 2012.12.24 23:19
    무슨 일인지 소상히 알고 판단을 해야겠으나, 저희 백북스 모든 모임은 '열린' 을 지향하기 때문에 참석인원을 제한한다든지 하는 행위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참여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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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욱 2012.12.24 23:19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답변이 길어져, 별도로 게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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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12.12.24 23:19
    이현주 회원님 열기가 대단하십니다.
    이참에 소모임을 하나 만들어 보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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