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읽기

2012.02.16 01:04

상반기 도서추천안 2

조회 수 214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회원분들이 보내주신 도서추천안 모아서 올려놓습니다.
2012
3월이후 대상도서를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니,, 꼼꼼히 살펴 주세요.







"권리를 위한 투쟁" – 루돌프 본 예링 / 책세상 



항상 법은 어렵고 딱딱한 것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책의 저자 예링은 법에 대해서 역사적이고 철학적인 측면을 도입하여 보다 쉽게 법을 이해할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 법의 목적은 평화이며, 법의 수단은 투쟁" 말은 책을 한마디로 표현할 있는데  탁상공론인 법이 아니라 법의 실천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였다.


  책을 통해 난해한 법이 아닌 우리 스스로를 자각시킬 있는 진정한 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텍스트 분량때문에 지난 추천도서 2권은 아래 댓글에 올립니다.

  • ?
    이치욱 2012.02.16 01:04
    "동물농장" - 조지오웰 / 민음사
    도서 소개 및 추천 이유
    사회주의자였던 조지오웰이 동물농장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서 인간 삶의 현실을 생생하게 우화적으로 풍자한 책으로서 혁명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민중이 깨어 있지 않으면 그 혁명의 정신을 지속 시킨다는 것이 어렵고, 시대의 지식인이 보여주는 무관심과 자조적인 태도가 얼마나 정치권력을 부패하게하는지 알게되고 시작은 사회주의였지만 전체주의가 되어 버린 소련을 비판을 하지만 근본이 사회주의자였던 조지오웰은 정치권력의 부패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자본주의 사회를 비롯한 어떤 사회에서도 일어날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게 합니다.
  • ?
    이치욱 2012.02.16 01:04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도서 소개 및 추천 이유
    " 신은 죽었다! " 짧으면서, 충격적이며, 너무나 유명한 이 한마디의 선언. 바로 이 사람에게서 비롯되었는데요. 스스로 "폭풍을 잉태한 철학자" 라고 칭했던 프리드리히 니체가 남기고간 일생일대의 역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입니다.
    니체 스스로 이 책을 "인류가 받은 역사상 최고의 선물" "수천 년간 퍼져 나갈 목소리를 지닌, 존재하는 최고의 책"이라고 말했는데,,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자신이 쓴 책을 저렇게 말할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 이 책은 한 세기가 지나는 동안 니체의 말이 허언이 아니었음을 일정부분 증명해왔습니다.
    이 책은 거의가 상징과 은유, 감성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기존 철학서들과 달리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 이 선언은 지금도 종종 반 종교적인 용도로 인용되고 있습니다만, 니체가 말하고자 했던 본질적인 부분은 덮혀지고, 왜곡된 방향으로 이해된 측면도 있습니다.니체가 진정으로 말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을지 우리 나름의 시각으로 해석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정남수 2012.02.16 01:04
    와~~ 다 재미있겠는데요^^
    동물농장은 이야기거리가 많겠어요.
    겨울나기할 도토리 모으듯 선정도서도 미리 골라두시니 또 든든하시고^^
    즐거운 모임이시길~~
  • ?
    이병록 2012.02.16 01:04
    관심있는 분야의 좋은 책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 마키아벨리, 박현숙 선생님, 그리고 인문 고전 모임, 에 그러니까 결국 잡담 1 김원기 2009.04.26 2691
93 멕베스-생각할 거리 강혜정 2009.10.12 3064
92 모임 참석절차에 대한 안내 이치욱 2012.12.25 1864
91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완간 1 강혜정 2013.07.25 1793
90 박시백의조선왕조실록 팟캐스트 소개 강혜정 2013.08.23 1936
89 반갑습니다. ^^ 3 이중홍 2012.04.19 1956
88 반갑습니다~ 1 강미영 2012.04.27 1794
87 일반 번개를 치고 싶었으나 ㅠ.ㅠ 강혜정 2009.02.21 2970
86 벌써 1년입니다 ^^ 10 강혜정 2009.11.25 2680
85 부모인문학 강좌 소개 file 이경란 2014.02.24 1595
84 현장스케치 부산에도 1 황춘자 2012.03.25 2651
83 상반기 도서추천안 1 1 이치욱 2012.02.16 2086
» 상반기 도서추천안 2 4 이치욱 2012.02.16 2149
81 일반 새치기가 될까요? 1 한정규 2009.02.04 3157
80 일반 서양고전문명의 아프리카. 아시아적 뿌리: 블랙 아테나 2 이부원 2009.02.15 3379
79 공지 서울백북스 인문고전독서모임 발족 8 김원기 2008.12.03 4256
78 공지 선릉 산책 번개(7/25) 3 강혜정 2009.07.15 3523
77 수학아카데미, 인문고전읽기, 수유+너머.. 통섭제안 5 전승철 2009.04.29 2733
76 일반 신화.. 이부원 2009.02.08 2950
75 아니 에르노의 글쓰기 8 박현숙 2009.06.02 30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