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읽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49회] 12월 인문고전읽기 - 서양문명의 역사 여섯번째 시간


12월 모임 범위




11월에는 모임의 주제였던 "십자군"을 통해, 문명의 전이와 변이, 그리고 또 다른 문명과의 충돌을 거치면서 벌어진 결과들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게된 것은 , 그리스,로마에서 절정기를 이룬 서양문명의 토대에, 히브리 문명이 전이되고, 로마멸망후 또 다시 게르만문명과 혼합되면서 , 앞으로 1천년간 유럽과 전세계를 주도하게될 유럽문명이 탄생하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지난달까지 보았던 13세기까지의 유럽은, 여전히, 비이성적 맹신과 게르만적 마초성이 지배하는 세계였습니다. 아직 새로운 변혁의 가능성이나 지성적 산물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십자군 운동" 이 끝나고, 비잔틴 제국이 몰락해가고, 교황 권력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14세기의 유럽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곧 이어질,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시대를 열게될,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이 어떻게 형성되어지고 있을까요?


각자 기본 텍스트를 참고하시고, 다음 내용중 한가지 이상의 주제에 대해, 여러 자료를 참고하시면서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십자군 운동이후의 유럽


- 교황 권력과 카톨릭 교회의 변화


- 카톨릭 교회에 도전하는 종교개혁의 씨앗들


- 흑사병의 대재앙에 휩쓸린 유럽의 풍경


- 단테:새로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책 "신곡"


-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초서의 "켄터베리 이야기"



위 항목중 개인발제, 토의안 각자 선정해서 준비해오세요.



참여안내
참여의사가 있으신경우 010-8676-7661로 1주일전까지 문자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 마키아벨리, 박현숙 선생님, 그리고 인문 고전 모임, 에 그러니까 결국 잡담 1 김원기 2009.04.26 2691
93 멕베스-생각할 거리 강혜정 2009.10.12 3064
92 모임 참석절차에 대한 안내 이치욱 2012.12.25 1864
91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완간 1 강혜정 2013.07.25 1793
90 박시백의조선왕조실록 팟캐스트 소개 강혜정 2013.08.23 1936
89 반갑습니다. ^^ 3 이중홍 2012.04.19 1956
88 반갑습니다~ 1 강미영 2012.04.27 1794
87 일반 번개를 치고 싶었으나 ㅠ.ㅠ 강혜정 2009.02.21 2970
86 벌써 1년입니다 ^^ 10 강혜정 2009.11.25 2680
85 부모인문학 강좌 소개 file 이경란 2014.02.24 1595
84 현장스케치 부산에도 1 황춘자 2012.03.25 2651
83 상반기 도서추천안 1 1 이치욱 2012.02.16 2086
82 상반기 도서추천안 2 4 이치욱 2012.02.16 2149
81 일반 새치기가 될까요? 1 한정규 2009.02.04 3157
80 일반 서양고전문명의 아프리카. 아시아적 뿌리: 블랙 아테나 2 이부원 2009.02.15 3379
79 공지 서울백북스 인문고전독서모임 발족 8 김원기 2008.12.03 4256
78 공지 선릉 산책 번개(7/25) 3 강혜정 2009.07.15 3523
77 수학아카데미, 인문고전읽기, 수유+너머.. 통섭제안 5 전승철 2009.04.29 2733
76 일반 신화.. 이부원 2009.02.08 2950
75 아니 에르노의 글쓰기 8 박현숙 2009.06.02 30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