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모임준비, 도서선정, 강연자 섭외등 부산백북스모임을 위해 수고하시는 회장님, 총무님 이하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이 모임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시간들을 만들어 가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kaist대 김대식 교수님의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의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지난번 강연때 배운것은 뇌는 스스로의 창조성은 없다는 것이죠 즉 오감을 통해 외부 입력을 받든지, 기존에 저장된 기억을 활용하든지 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가급적 많은 기억(지식?)과 입력을 하여 뇌에 자극을 많이 주어야 한다. 이정도 결론을 내려 봅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기억덩어리인 중 하나인 역사에 관한 책을 한번 읽었으면 합니다.  도서는 이덕일씨의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를 추천합니다.
늦여름 잘 보내시고 다음번에 즐거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