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부산 백북스 모임을 다녀와서

by 이명희 posted May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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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아이들과 함께 갔던 이명희입니다.
 
 크게 마음 먹고  나선 아이들과의 부산 나들이...멋진 강연에 좋은 분들과의 만남이라 늦게 도착했는데도 피곤하지 않네요. ( 사실, 부대에서 울산 가는 길을 잘못 들어서서...에고고 !! )

 조영권 선생님! 자연을 늘 대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너무 멋지시구요, 강의도 재미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곤충에 쏟으신 애정의 경험들을 듣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지요. 중학생 딸아이는 '한창 재미있으려고 하는데 끝나다니'하며 아쉬워하더군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들녀석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KAIST 김대식 교수님의 책 소개가 강한 여운으로 남아있습니다. 권하신 그 책은 꼭 읽어보겠습니다.

 처음 참석하는거라 약간 쭈뼛거리는 저희 가족을 친절하게 맞아주신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거리가 왠수인지라 좋으신 분들과 함께 식사를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서서히 회원님들과 좋은 시간 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부산 백북스 회원님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