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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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도서 :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2권
                   (이덕일(지은이)/ 고즈원
)
강  연  자 : 김 병 기 박사 [한가람문화연구소 전문위원] 
일       시 : 2010년 10월 29일[금요일] 19:00
장       소 : 부산대학교 인문관 315호
참  석  자 : 독서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  가  비 : 10,000원 (학생 5,000원)

[책소개]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는 사도세자의 죽음에 복수하는 비극의 주인공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철인(哲人)이 된 정조라는 한 군주의 삶과 사상, 역사 속 진실이 오늘날에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18가지 주제 아래 정조 시대를 서술해 나가며 학자군주이자 무인군주로서 군사(君師)가 되고, 부지런히 일하고 검소함을 밝힘으로써 만인의 모범이고자 했던 임금 정조의 일과와 곁에 있던 사람들, 미래에의 꿈과 갑자년 구상까지를 책에 담아내고 있다.

『정조실록』,『일성록』,『홍재전서』 등의 관찬사서뿐 아니라 채제공의『번암집』, 정약용의 문집, 이덕무의『청장관전서』, 박제가의『정유집』, 유득공의『고운당필기』 등 개인 문집을 망라하여 역사의 진실에 최대한 다가서려 노력하면서 철인군주 정조의 희망과 좌절, 성공과 회한, 도전과 꿈의 역사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왜 오늘 우리는 정조를 기억하는가

"1800년 6월 28일 유시. 미완의 꿈을 남긴 채 정조는 세상을 떠났다. 그와 동시에 조선은 미래에서 과거로, 개방에서 폐쇄로, 소통에서 단절로, 사랑에서 증오로 돌아섰다. 새로운 나라를 꿈꾸었던 한 군주의 빈자리는 그토록 큰것이었다.
그러하기에 정조는 오늘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 그가 200년 전 꾸었던 꿈이 지금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기 때문이다. 과거가 아니라 미래, 증오가 아니라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열고자 했던 그의 미래가 우리의 내일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비극적 운명을 타고났지만, 운명에 굴하지 않았던 사람, 끝없는 수양으로 완성된 인격을 추구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조선을 새롭게 바꾸려 했던 초인, 자신과 역사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려 했던 한 철인군주의 꿈이 미완인 채로 남아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 저자 이덕일 

[강사소개] - 김병기 (金炳基) 전문위원
1953년 11월 10일생 ,
고려대학교 학사, 단국대 사학과 석사 및 박사, 참의부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단국대 동양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대한독립운동총사 편찬위원장,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전문위원 역임
한국사의 정체성을 바로잡는 연구와 저술에 전념해오셨고 왜곡되고 감춰진 우리 역사의 이면을 드러내는 시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왔다. 독립신문 사장과 육군주만참의부 참의장을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한국독립사>>의 저자인 조부 김승학과 한국민족총사고의 저자이자 부친인 김계업 선생에 이어 3대 째 가학을 잇고 있다. 인물을 새로운시작으로 접근해 다양한 역사해석의 묘미를 살려왔으며 , 식민사관과 사대사상을 넘어선 한국사 본류 찾기를 필생의 과업으로 삼고 있다. 현재 대한독립운동총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전문위원으로 재직하며 활발한 저술과 강연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역사의 수수께끼3>,<한국의 천재들>, <가락국의 후예들>,<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 등이 있다.

[강의장소]-부산대인문관 3층 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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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모 2010.10.08 17:41
    고생 많습니다....이덕일 선생의 저서이군요...정조 시대 이후로, 우리는 왜 식민지가 되었나 라는 오늘까지 이어지는 주제와 연결이 많으리라 봅니다...^^당장 책부터 사야겠군요...^^
  • ?
    찰리 2010.10.08 17:41
    처음뵙겠습니다.이번에 참석하고자하는데 차를 가져가도 되나요?주차가능 질문요
  • ?
    한경진 2010.10.08 17:41
    안녕하세요~주차가 가능하긴하나 학교안이라 주차료를 받더라구요 ㅠ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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