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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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3월 27일)에 ‘Neuron'지에 재미있는 논문이 하나 발표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단맛을 느끼지 못하는 쥐에 설탕물과 sucralose(단맛은 나지만 칼로리가 없는 감미료)를 동시에 주었더니 거의 언제나 설탕물만을 먹었다고 하는군요.


더구나 이 돌연변이 쥐가 설탕물을 먹을 때, 정상쥐가 단음식을 먹을 때 활성화되는 도파민-선조체 보상 시스템이 똑같이 활성화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쥐는 음식의 영양적 가치를 감지하는 두 개의 독립적 감각기(미각, 위장관 감각기)가 있으며 이 두 개의 감각기들로부터 감지된 정보는 동일한 평가중추(선조체)에 의해 평가되어 보상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감각기들로부터 오는 신호는 뇌간을 통해 선조체로 전달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람에게도 유사한 시스템이 있겠죠?

 

원논문은 뇌과학자료실에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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