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조지프 르두
출판사 : 학지사
르두는 '시냅스와 자아'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박사과정 지도교수는 유명한 가자니가 박사입니다. 감정에 관한 연구자로는 다마지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르두도 이 분야 특히 공포 연구에서는 일각을 이룬 학자인 것 같습니다. 감정과 관련하여서는 개인적으로 '스피노자의 뇌' 보다 체계적으로 설명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마지오의 somatic marker 가설에 동의하면서도 감정 유발에 관여하는 다른 요소들도 잘 설명되어 있는 것이 제겐 매우 좋았습니다. 우리 뇌 기능에 있어 너무도 중요한 감정에 대한 신경과학적 설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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