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백북스 모임 안내

조회 수 2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21
저자 오르한 파묵
출판사 민음사
발표자 김미엘 선생님
일자 2017-10-26
장소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시간 19:00~20:30

<강화백북스> 2017년 10월 모임

?

주제 : 『내 이름은 빨강 (오르한 파묵, 이난아 옮김, 민음사, 2004)

발표자 : 김미엘 선생님

일자 : 2017, 10. 26() 19:00 ~ 20:30

장소 :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

<책소개>

?

내이름은%20빨갈.jpg

?

이스탄불을 무대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반과 사랑!

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의 소설『내 이름은 빨강』. 마지막까지 살인자가 누구인지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치밀하게 구성된 역사 추리소설이자, 세 남자의 운명을 바꾼 매혹적인 여인을 둘러싼 사랑 이야기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함께 만들어낸 도시 이스탄불을 무대로 음모와 배반, 목숨을 건 사랑이 펼쳐진다.

?

<저자소개>

?

오르한%20파묵.jpg

?

오르한 파묵은 현대 터키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다. 1952년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부유한 대가족 속에서 성장했다. 이스탄불의 명문 고등학교인 로버트 칼리지를 졸업한 후 이스탄불 공과대학에서 3년간 건축학을 공부했으나, 건축가나 화가가 되려는 생각을 접고 자퇴했다. 23세에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1979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

파묵은 독학으로 소설 쓰기를 공부했다. 열여덟 살에서 서른 살까지,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로 집 안에만 틀어박혀 소설 읽기를 통해 소설 쓰기를 공부했다. 도스토옙스키, 토마스 만,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 윌리엄 포크너 등 위대한 작가들의 소설을 읽으면서, 그는 “옛날 표현을 빌리자면, ‘나의 목소리’를” 찾게 되었다.

?

1982년 첫 소설 『제브데트 씨의 아들들』을 출간하여 오르한 케말 소설상과 <밀리예트> 문학상을 받았으며, 다음해에 출간한 『고요한 집』 역시 '마다마르 소설상'과 프랑스에서 주는 '1991년 유럽 발견상'을 받았다. 또한 1985년 출간한 세 번째 소설 『하얀 성』으로 "동양에 새로운 별이 떠올랐다"는 <뉴욕타임스> 격찬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의 방문교수로 지내면서 대부분을 집필한 『검은 책』(1990)은 '프랑스 문화상'을 받았으며, 이 소설을 통해 오르한 파묵은 대중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작가로 터키와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1994년 출간된 『새로운 인생』은 터키 문학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내 이름은 빨강』(1998)은 현재까지 35개국에서 출간되었고, 이 작품으로 프랑스 '최우수 외국 문학상'(2002), 이탈리아 '그란차네 카보우르 상'(2003), '인터내셔널 임팩 더블린 문학상'(2003)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 정치 소설'이라 밝힌 『눈』(2002)을 통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정치 소설을 실험했다.


  1. 함민복 외 16인, 『강화도 지오그래피』

  2. 이규보, 『동명왕의 노래』

  3. 구상, 『한 촛불이라도 켜는 것이』

  4.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5. 허균, 『사찰장식?그 빛나는 상징의 세계』

  6. 법정 외, 『한국의 명수필2』

  7. 오드리 니페네거, 『심야 이동도서관』

  8.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9. 박선욱 지음, 『윤이상 평전』

  10. 조지 오웰, 『1984』

  11. 최제우, 『동경대전(東經大全)』

  12. 카뮈, 『이방인』

  13.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파이돈』

  14. 한용운, 『만해 한용운 시전집』

  15. 김학주, 『묵자, 그 생애 사상과 묵가』

  16. 김경욱, 『위험한 독서』

  17. 이경수, 『강화도史』

  18. 길희성, 『보살 예수』

  19. E. F. 슈마허, 『자발적 가난』

  20. 이광식, 『잠 안오는 밤에 읽는 우주토픽』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