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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백북스> 7월 모임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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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쥐베르가 기록한 병인양요』 (쥐베르 외, 살림출판사, 2010)

발표자 : 김경준 선생님

일자 : 2016, 7. 28(목) 19:00 ~ 20:30

장소 : 강화문학관 2층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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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군인 쥐베르가 기록한 병인양요

H. 쥐베르, 마르탱 지음/ 살림출판사/ 유소연 옮김

(원서명 : Une Expe´dition En Co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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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역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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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쥐베르(Henri Zuber, 184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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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태어나, 나폴레옹 3세 정부 시절 브레스트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싱가포르, 사이공, 홍콩, 요코하마에서 해군임무를 수행했다. 앙리는 1866년 두 차례 강화도 원정 (1866, 9. 12 ~ 1. 12)에 출정하여 한국 현지의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지도를 제작하였는데, 이는 서구에서 제작된 최초의 한국지도로 평가받는다. 그 후 1868년 해군을 떠나 글레르 아틀리에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화가의 길로 들어섰고, 주로 아콰렐 기법으로 자연풍광을 화폭에 담았다. 이 책의 글은 1873 년 르 투 르 뒤몽드 (Le Tour de Monde )에 소개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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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 (CH.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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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스펙타퇴르 밀리테르(Spectateur Militaire)」 지에 <1866년 조선원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발표했다. 거기서 자신을 ’전 베이징 주재 프랑스 공사관 소속 의사‘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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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유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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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폴 발레리 대학교 문학부에서 리사아스 과정을 수학하였으며, 파리 7대학에서 문학석사를 받았다. 한국 천주교회사 관련 파리외방전교회 문서들을 번역했다. 번역 자료로 「뮈텔주교일기 2,3」 「리델문서 1 ? 병인양요 문서모음집(공역)」 「나의 서울 감옥생활 187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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