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백북스 모임 안내

조회 수 3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47
저자 장강명
출판사 민음사
발표자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토론
일자 2019-12-17
장소 강화군립도서관(3층 세미나실)
시간 19:00~20:40

<강화백북스> 201912월 모임

주제 : 한국이 싫어서(장강명, 민음사, 2015)

발표자 :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토론

일시 : 2019, 12. 17() 19:00 ~ 20:40

장소 :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

0.jpg

?

?<책소개>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일곱 번째 작품 한국이 싫어서. 사회 비판적 문제에서 SF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날렵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오쿠다 히데오에 비견되며 한국 문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작가 장강명이 이번에는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이민 간 사정을 대화 형식으로 들려준다.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 계나는 종합금융회사 신용카드팀 승인실에서 꾸역꾸역 근무하던 중 일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출퇴근의 지옥철은 더더욱 참지 못한 나머지 사표를 제출한다. 말리는 가족과 눈물로 호소하는 남자 친구, ‘외국병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호주로 떠난 계나는 국수 가게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학원을 다닌다. 크고 작은 위기들을 극복하며 어학원을 수료한 뒤 회계학 대학원에 입학해 안정을 찾아 가던 계나는 남자 친구였던 지명으로부터 청혼에 가까운 고백을 받는다.

두 달 동안의 방학을 그와 함께 한국에서 지내게 된 계나는 안정적인 직장을 얻은 남자 친구와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아파트까지, 많은 것이 갖추어진 생활을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다시 호주행을 선택하는데……. 첫 번째 출국이 한국이 싫어서 떠난 도피의 길이었다면 두 번째 출국은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한 도전의 길. 계나는 점차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삶에 가까워진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저자소개>

20191119081755800eeak.jpg

?

장강명 소설가, 전 기자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공대를 나와 건설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동아일보에 입사해 11년 동안 기자로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열광금지, 에바로드로 수림문학상을, 2세대 댓글부대로 제주4.3평화문학상을,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문학동네작가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호모 도미난스,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이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회차 저자 출판사 발표자 일자 장소 시간
48 이광식, 『잠 안오는 밤에 읽는 우주토픽』 file 강화백북스 2016.09.24 353 9 이광식 들메나무 이광식(저자) 2016-10-27 강화문학관 2층 세미나실 19:00~21:00
47 강신철, 『모델링과 창의성』 file 강화백북스 2016.08.27 368 8 강신철 도서출판 大經 강신철 교수 2016-09-22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19:00~21:30
46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오래된 미래』 file 강화백북스 2016.07.29 307 7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 녹색평론사, 중앙북스 장순익 선생님 2016-08-25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19:00 ~ 20:30
45 앙리 쥐베르, 『쥐베르가 기록한 병인양요』 file 강화백북스 2016.06.29 566 6 쥐베르 외 살림출판사 김경준 선생님 2016-07-28 강화문학관 2층 세미나실 19:00 ~ 20:30
44 한강, 『채식주의자』 file 강화백북스 2016.05.29 492 5 한강 창비 조성이 선생님 2016-06-23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19:00 ~ 20:30
43 정수일, 『이슬람문명』 1 file 강화백북스 2019.12.19 928 48 정수일 창작과 비평사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토론 2020-01-21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19:00~20:40
» 장강명, 『한국이 싫어서』 file 강화백북스 2019.11.24 318 47 장강명 민음사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토론 2019-12-17 강화군립도서관(3층 세미나실) 19:00~20:40
41 올가 토카르축, 『잃어버린 영혼』 file 강화백북스 2019.10.17 357 46 올가 토카르축 부키 종합토론 2019-11-19 석모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6호실 [별립산]) 19:00~20:30
40 장일순,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file 강화백북스 2019.09.21 377 45 장일순 시골생활 김병화선생님(장일순 5촌조카) 20분 발표후 종합토론 2019-10-15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19:00~20:40
39 김세진,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file 강화백북스 2019.08.22 308 44 김세진 호밀밭 양태부 총무, 30분 발표 후 종합토론 2019-09-17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19:00~20:40
38 김학주 옮김, 『열자(列子)』 file 강화백북스 2019.07.21 313 43 열자 연암서가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토론 2019-08-20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19:00~20:40
37 막상스 페르민, 『눈』 file 강화백북스 2019.06.21 305 42 막상스 페르민 난다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 토론 2019-07-16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19:00~20:40
36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file 강화백북스 2019.05.26 325 41 재레드 다이아몬드 문학사상사 임성식 발표, 참가회원 종합토론 2019-06-18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19:00~20:40
35 정민, 『한시 미학산책』 file 강화백북스 2019.04.24 429 40 정민 휴머니스트 종합 낭송, 토론 2019-05-21 솔새뜸 강복희 운영위원님댁 정원 19:00~20:40
34 김중미, 『꽃은 많을수록 좋다』| file 강화백북스 2016.04.29 676 4 김중미 창비 임성식 2016-05-26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19:00 ~ 20:30
33 코바야시 타끼지 , 『게 가공선』 file 강화백북스 2019.04.24 248 39 코바야시 타끼지 창비 종합토론 2019-04-16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19:00~20:40
32 이충렬,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 file 강화백북스 2019.03.15 325 38 이충렬 산처럼 종합토론 2019-03-28 더리미미술관 19:00 ~ 20:40
31 정혜경,『채소의 인문학』 file 강화백북스 2019.01.27 273 37 정혜경 따비 종합토론 2019-02-28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19:00 ~ 20:40
30 유시민, 『역사의 역사』 file 강화백북스 2019.01.09 272 36 유시민 돌베개 종합토론 2019-01-31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19:00 ~ 20:40
29 시튼, 『인디언 - 영혼의 노래』 file 강화백북스 2018.11.23 366 35 어니스트 톰슨 시튼 & 줄리아 M. 시튼 책과 삶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토론 2018-12-27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19:00 ~ 20: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