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백북스 모임 안내

조회 수 6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4
저자 김중미
출판사 창비
발표자 임성식
일자 2016-05-26
장소 강화문학관(2층 세미나실)
시간 19:00 ~ 20:30

꽃은 많을수록.jpg

?

<서평 리뷰>

『꽃은 많을수록 좋다』는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더불어 산 지 30년째인 김중미 작가가 소설 형식을 빌리지 않고 ‘공부방 이모’로 써내려간 첫 에세이집이다. “나와 같이 사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은 세상이 매기는 등급을 거부하는 사람들”과 ?“성공, 1등, 우등, 모범과는 거리가 먼, 지질하고 눈에 띄지 않는 존재”들에 대해 말한다. 1987년 ‘기찻길옆 아가방’을 시작으로 이듬해 ‘기찻길옆 공부방’으로 2001년 다시 ‘기찻길옆 작은학교’로 공동체를 이뤄간 이야기이며, 2001년 강화로 이사해 만석동을 오가며 농사짓는 농촌생활 근황도 반갑다.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이유, 농산물 등급 매기듯 하는 교육 현실에 대한 비판,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 등 세상을 향한 메시지들도 빼곡히 담아냈다.

?

저자 김중미

?

김중미.jpg

?

김중미 작가는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방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차길옆 작은학교'라는 공부방을 꾸려왔으며, 지금은 강화로 터전을 옮겨 농사를 짓고 인천과 강화를 오가며 공부방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99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공모한 ‘좋은 어린이 책’ 공모 창작 부문에서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대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들로는 『괭이부리말 아이들』, 『종이밥』,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 『거대한 뿌리』, 『꽃섬고개 친구들』 등이 있다.

?


  1. 강신철, 『모델링과 창의성』

  2.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오래된 미래』

  3. 앙리 쥐베르, 『쥐베르가 기록한 병인양요』

  4. 한강, 『채식주의자』

  5. 김중미, 『꽃은 많을수록 좋다』|

  6. 잘랄루딘 루미, 『루미 詩抄』

  7.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8.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