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식탁

by 박용태 posted Nov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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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14
저자 장대익
출판사 김영사
발표자 장대익 교수
일자 2009-12-18
장소 저녁7시 | 조계사 맞은편템플스테이3층교육관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34932666&orderClick=LAG

책소개







  • 『다윈의 식탁』은 진화론에 대한 흥미로운 가상 논쟁을 보여주는 책이다. 세상을 떠난 진화 이론계의 거장 윌리엄 해밀턴의 넋을 기리기 위해 그가 재직했던 옥스퍼드대학에 모인 지성들이 BBC의 전 세계 생중계 아래 주요 토픽별로 맞장토론을 펼치게 된다는 팩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설정으로, 다루는 토픽들에 대한 흥미와 현장감을 높였다.

    이 책은 진화론 관련 토픽들과 지적 통찰을 가상적이면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이야기 속에 담아내고 있다. 진화생물학계를 양분해온 두 유파의 좌장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를 필두로, 여러 진화론 고수들이 엿새에 걸쳐 벌이는 지적 논쟁을 보여준다. 교과서 속 과학 지식이 유머와 위트, 격정과 곡절을 거쳐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또한 진화론의 문턱을 넘는 데 유용한 논의들을 한데 묶은 '레서피'를 책의 마지막에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 장대익

    ‘다윈’이나 ‘진화’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KAIST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할 때만 해도 정말 먼 나라 얘기였다. 하지만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공부하는 동안 진화론의 우아함에 매료돼 비로소 학문의 새로운 줄기를 잡았다. 인간 본성을 화두로 삼아 서울대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의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영장류학에도 푹 빠져 일본 교토대학 영장류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공부하기도 했다. 융합생물학의 사례로 최근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보디보Evo-Devo의 역사와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에는 미국 터프츠대학 인지연구소의 진화철학자 대니얼 데닛 교수의 날개 밑에서 마음의 구조와 진화를 공부했다.

    지식의 소통에도 관심이 많아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한〈지식인마을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그 중《진화론도 진화한다: 다윈&페일리》와《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쿤&포퍼》는 직접 쓰기도 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화두로 등장한《통섭》의 공역자이기도 하지만, 통섭은 구호가 아니라 생활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현재는 동덕여자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인문의 공생을 가르치고 있다.


오시는 길

 




 




<백북스 도 서 명 | 다윈의 식탁

저     자 | 장대익


출 판 사 | 김영사

일     자 | 2009년 12월 18일(금) 저녁 7시


모임장소|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1호선 종각역  3번 출구
              조계사 맞은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교육관 
문수


강 연 자 | 장대익

회     비 | 직장인(만원)  학생(오천원)

문      의| 강혜정: 010-3742-8266

* 간단한 설문 조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필기도구를 지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영회비 모금 안내>
 




저희 백북스 에서는 운영회비를 모금하고 있습니다.

운영회비는 발제자(저자)초청 비용과 토론회이후 뒤풀이 비용 및 기타 행사시 사용되게 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발제자분을 모시는데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토론회 장소에 마련된 운영회비 모금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일반인 1만원, 학생 5천원)
 





문의 사항



강혜정 010-3742-8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