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리비트의 별

by 홍경화 posted Nov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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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98
저자 조지 존슨 (George Johnson)
출판사 궁리
발표자 김희준 (서울대 화학부 교수)
일자 2016-11-25
장소 템플스테이3층 교육관(종각역3번, 안국역6번 출구)
시간 저녁7시 30분

리비트의 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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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주 크기의 실마리를 푼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리비트의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리비트의 발견이 없었다면, 2011년 노벨물리학상의 영광도 없었다!

...

『리비트의 별』은 이렇게 위대한 발견 뒤에 가려진 무수한 과학자들 중의 한 명,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주목받지 못했던 한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스원 리비트에 집중한다. 저자는 리비트의 삶과 업적, 나아가 그녀가 살았던 20세기 초의 과학계 실상, 그리고 그녀 사후 천문학의 역사까지 유려한 글에 재치있는 입담을 버무려 풀어간다.

...그녀는 마젤란성운에서 1,777개의 세페이드 변광성을 발견하면서 변광성의 주기와 밝기 사이에 비례 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하였다. 리비트는 건강 악화와 청각 장애와 싸우면서도 사진 건판에 나타난 거의 구별도 안 되는 점들을 걸러내어, 이른바 ‘리비트의 법칙’을 세울 수 있었다. 그녀는 알지 못했지만 이는 훗날 우주론 분야를 뒤바꿀 엄청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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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지 존슨 George Johnson

과학 저널리스트. 《뉴욕타임즈》,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와이어드Wired》, 《슬레이트Slate》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양자 컴퓨터A Shortcut Through Time』, 『스트레인지 뷰티Strange Beauty』, 『미스 리비트의 별Miss Leavitt’s Stars』 등이 있다. 미국과학진흥협회의 과학보도상을 수상했고 롱플랑 과학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재는 뉴멕시코의 산타페에서 부인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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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희준

서울 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해군 중위로 예편한 뒤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물리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MIT 생물학과와 하버드 의대 연구원, 미육군 네이틱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있었다. 1997년부터 서울 대학교 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5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 2006년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학술위원장’역임, 2007년 ‘서울대 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자연과학의 세계』, 『고등학교 과학』(공저),『생명의 화학, 삶의 화학』(공저), 『과학으로 수학보기, 수학으로 과학보기』(공저),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화학』, 『어떻게 원자를 쪼갤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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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비^^만원 (학생 : 오천원)